나도 할 수 있을까요...?

25.09.03

내 나이 50에 투자라는 건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고,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 후회됩니다. 시작을 너무 없이 살다 보니,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것도 많이 버거웠던 나날들이었어요.

이제 쪼끔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살 수 있는 데.. 언제까지 남의 집 세 살이를 면치 못하면 어떡하나 라는 염려가 들기 시작했고, 유튜브에서 부동산 관련된 여러 방송들을 보면서, 죽기전에 내집 마련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게 조금은 비용적인 부담이었고, 정말 많이 망설이다가 열반기초반 수강을 신청했고, 신청한 후에도 잘한 걸까.. 돈만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와 일하면서 수강할 수 있을까 라는 염려에 괜히 한건 아닐까 후회만 하다가 이왕 결제한 거 시작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쪼개서 수강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질문에 대한 주우이님의 대답을 들으면서.. 어쩜 저렇게 나에 대해 아는 것처럼 말씀해주시는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마음으로 열반기초반 끝나면 조금은 변해 있을 나를 기대하며, 열씸히 수강해 보겠습니다.

 

[오프닝 강의 : 부동산 투자 전략 ]

  1. 내 성향을 먼저 파악하라.  → 부동산 투자는 생각도 못했고, 내집마련도 꿈도 못꿨는데.. 내 성향은?
  2.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진행하라. →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다.
  3.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고 싶어하는 주택 유형을 선택하라. (상대적 저평가된)
  4.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것은 잘한 일, 그러나 끝을 마무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반스쿨 기초반 88기.. 다른 분들은 저보다 시작이 빨랐으니, 저는 더 열씸히 뒤따라가야겠네요.

이 강의를 수강한 후에 내집마련 강의도 한번 수강하고 싶네요. 2년안에 내집마련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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