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내집마련 기초 1강

강의를 처음 들을 때만 해도 알고있는 내용과 처음 듣는 부동산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는 느낌이었어요.

금리와의 상관관계, 집값이 움짐이는 추이 등 기초 지식을 배우니 재밌기도 했어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내집을 마련해야지!” 라는 의지를 불태우며

살고 싶은 dream house를 찾아보며 꿈에 부풀었죠!

하지만 과제를 시작하는데 점점 현실의 벽이 보이더라고요.

충분해 보였던 제 예산은 집값에서 적은 금액이었고,

역세권, 학군지 등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을 손품으로도 찾기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까지 있다보니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정말 많더라고요.

원하던 지역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특히 서울은 강남에 놀러간거 말고는 알고 있는게 없었네요.

무엇보다 1주차 과제를 하며, 나는 왜 과거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나

후회를 엄청 하기도 했는데요.

정신 단디 차리고 후회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거에요!

나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1강 잊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