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후회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내마기, 나도 한다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내마기는 저의 월부에서의 첫번째 강의인듯 하지만, 사실은 세번째 강의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남편이 내마기와 중급반을 연달아 수강하면서, 같이 들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작년 그 여름이 참 훨씬 좋은 시기였다 싶지만, 그 당시에는 둘째를 임신 중이기도 했고, 

시드가 크지 않아서 남편이 시작한 마음을 크게 응원해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남편도 일이 바빠서 그 때는 저희만의 아파트 엑셀파일도 만들지 못하고 그렇게 기회가 지나갔었네요.

이제 어느덧 작년에 둘째는 돌이 지났고, 저는 어느새 복직을 앞두고 있고.

애당초 10월에 계획했던 복직을 내마기가 10월에 오픈한단말을 듣고 남편과 상의 끝에 복직을 미뤄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두 딸을 육아하면서 새벽에 강의를 듣고 육퇴를 하고나서야 과제를 하기 바쁘긴 하지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돌아오긴 해서 후회가 앞서긴 하지만

이제라도 내집마련의 로드맵을 그려보고 나만의 아파트 보물파일을 만들어가면서

차근차근 이번엔 꼭 실행력있게 내집을 마련해보고 싶습니다.

작년에 처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을 땐 몇 번을 일시정지하면서 (처음이라 이해가 안되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들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이제는 그래도 내집마련 기초반과 중급반 강의는 한 번 들어봤다고

이해가 전보다는 더 잘되기도 하고 나도 해볼수 있단 자신감이 생겨있네요.

새롭게 추가되는 규제 속에서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부동산 경험이 없는 것도 여전하지만

함께해주시는 월부님들과 너나위님을 신뢰하면서 이 한달이 정말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들은 강의에서 끝나지 않도록 2주차 3주차 및 조별강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