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징검다리 잘 고르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결혼전 신혼집을 알아볼때 가진돈이 적다는 이유로 서울은 보지도 않고 
경기외곽의 30평대로 들어와 살았고, 집도 넓고 주변환경도 좋으니 주변신축으로 세를 옮겨 지내고 있었고,
이 동네 매매해서 계속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내마챌 광고를 보고 수강을 하게 되었고, 
그 5일의 강의 수강으로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어 내마기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지나가는 말로만 했던, 우리가 서울에 신혼집을 얻었다면 지금 좀 달라져 있을까 막연하게 상상만 하던 것을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실현이 가능해보여 초반에는 신나게 집을 찾다가,
서울에 살수 있는 집은 지금사는 환경이랑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끼고 조금 좌절도 했다가, 
다시 희망을 가지고 1주차 강의 모두 듣고 (연휴라는 핑계로 이제야 다 듣고) 늦게라도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너나위님의 시장흐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도 없던 부동산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되기 시작하고,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내 집이, 내 미래가 달라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의 얘기처럼 들리던 서울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곳으로 첫 징검다리를 꼭 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