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 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후기

2주차 강의는 나의 과거를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강의 내용을 들어보니, 내가 선택한 것들이 모두 잘못된 것임을 알게되었다.

첫번째, 대출을 두려워하고 대출에 무지했던 것.

 신혼집을 구할 때 귀찮다는 이유로 알아보지 않았고, 시댁에서 정해주는 집에 전세로 들어왔다. 

지금 공부를 하며 찾아보니 그 당시 이 집과 전세값이 완전 붙어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전세로 들어왔다.  😱😱

향후 이 전세집을 매매로 돌리면서 대출을 하나도 끼지 않았다…. 그리고 대출없는 내 집을 뿌듯해했다.

•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꿀 것. 

 → 신혼집 구할 때로 돌아간다면 나는 전세가 아니라 매매로 시작했을 것. 

 → 매매 할때 집값 + 감당 가능한 대출로 더 좋은 집을 매매할 것.

두번째, 우리 부부의 기준에서 살기 편한 곳을 골랐다는 것.

입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개념이 없이 우리는 집을 선택했다.

이 집은 구축이지만 수요가 많고 인테리어 후에 살기에 나쁘지 않았다.

 초역세권이라 부부의 회사에 다니기도 편했다. 

부모님 집 근처라서 아이를 맡기기에 편했다. 

•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꿀 것

  → 어떤 역세권이냐가 중요하다! 분당선 x 신분당선 ㅇ

  → 땅의 가치에 대해서 공부하기. 

   → 영통 학군지보다 수지 학군지가 좋은이유 공부하기.

  → 내가 살기 좋은 집이 아니라, 남들에게도 가치 있는집을 알아보는 안목 기르기. 

강의 속 예시로 들어주는 경우가 나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걸,, 이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잘못된 행동을 다신 하지 말자!

후회할 행동을 하지 말고, 공부해서 좋은 집으로 갈아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