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후기] 최선의 선택이 중요

2주차 강의를 듣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혼집 구할 때 집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한 집만 보고 시댁에서 정해준 집으로 전세로 들어왔다.

친정과 가깝다는 이유로 다른 곳은 보지도 않았다. 

전세 만기가 다 되어 갔을 때, 육아병행해서 힘들다는 이유로 더 알아보지 않고 1년을 더 연장했다.

3년 사이에 집값의 변동이 많았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살 수도 있었지만 그걸 놓치고 말았다. 

대출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감당 가능한 대출 방법을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았다. 

2주차 강의를 통해서 친정과 가까운 집 보다는 입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살기에 편한 집이 아니라 남들도 살고 싶어 하는 집을 선택해야 하고

좋은 집을 매매 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최선의 선택을 통해서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타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