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규제 시장 이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월세가격
상승이 올해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통계적으로도 과거와 달리
월세 금액이 많이 올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전세 소멸 등의 갑론을박을 차치하고도
전세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월세까지 상승하면서
과거에 비해 실거주를 하기 위한 비용이
과거보다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비교적 혼자 거주하거나 신혼부부의 경우
실거주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조금 불편한 빌라나 오피스텔에 거주하거나
외곽지에 거주하면서 실거주비용을 낮추면 됩니다.
저 역시도 과거 10여년 정도를 일산에 거주하면서
높아가는 거주비용을 크게 체감하지 못한 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거주 비용을 해결했습니다.
4.
하지만 아이가 크면서 좀 더 좋은 곳에 거주하기위해
지난해 자산 재배치를 통해 서울 투자와 서울 거주로
변경했고, 월세를 통해 거주비를 감당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갈 거주비가
걱정되는것은 사실입니다.
5.
과거에는 자산 재배치를 하면 비교적 적은 보증금과
적은 월세를 통해 내 자산을 키우는 방식이 유효했으나
지속적으로 월세가가 상승한다면 먼저 투자를 하는것과
먼저 안정적으로 실거주를 마련한 후 투자를 하는것의
순서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6.
결과적으로 자산을 쌓아가는 방식은 동일하다고 생각하며
순서의 차이라 생각하며 과거와 현재의 달라진 거주 비용을
생각해 볼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7.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임대 매물을 급속도로 감소하고
실거주를 위한 비용이 급속도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로 거주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을 수 있고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주거비에 핵심지에서 외곽으로
밀려나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8.
저부터도 내년 비과세 시점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맞을지
시장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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