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0억이 넘어가는데, 저는 영원히 투자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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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지방인가?
- 진입장벽이 낮다.
서울 아파트가 10억이 넘나드는 지금, 지방 중소도시는 여전히 3-4억대에 괜찮은 물건이 있다. 5천만원이면 충분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구간이다.
- 변화의 신호
최근 부산의 전세 물량을 보면 흥미로운 변화가 보인다.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에 전세가 1,2개씩 뿐이다. 전세매물이 눈에띄게 줄아들고 있고 일부 지역은 가격 상승의 조짐도 보인다. 지방 광역시 중 가장 큰 부산이 움직인다는 것은 지방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다.
- 가격 대비 가치가 뛰어나다
몇 년전만 해도 엄두도 못내던 단지들이 지금은 투자 가능한 가격대로 내려왔다. 이런 기회는 자주오지 않는다.
지방 투자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솔직히 지방투자는 서울보다 까다롭다.
-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낯선 지역늬 특성을 파악하고, 그 지역만의 선호도를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해야한다.
-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다
서울처럼 언제든 팔 수 있는 시장이 아니기에, 시장 흐름을 더 예민하게 읽어야 한다.
- 인내심이 필요하다
당장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것이 종잣돈이 적은 우리가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불릴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투자 실력으로 격차를 뛰어넘는다
투자로 성공하려면 크게 두가지 돈과 실력이 필요하다. 내가 가진 돈이 적다면 실력으로 메워야 한다. 다행히 실력은 노력으로 기를 수 있다. 직접 임장을 다니고 시세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연구하다 보면 어느새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가 보이기 시작한다.
실제로 전세가가 안받쳐준다도 누군가는 한숨 쉬는 그 지역에서 또다른 누군가는 묵묵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이는 단하나, 얼마나 깊이 들여다봤느냐 이다. 현장에서 행동으로 나아가느냐의 차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10억이라는 결과를 내기 위해 가는 투자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역전세가 발생할 수도 있고, 자금이 묶여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세상에 완전무결한 리스크 없는 완벽한 투자란 없다. 중요한건 51대49로 이기는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다.
언젠가는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나만의 투자 결과들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까지 실력을 쌓고 묵묵히 한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10년 후를 바라보는 투자
지금 당장 서울에 투자할 수 없다고 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주변의 부정적인 말에 흔들리기 보다 행동으로 나아가는 여러분만이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지방에사 시작해도 충분하다. 한 번의 투자로 부자가 될 순 없지만 꾸준한 투자로 10년 후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다
중요한건 시작하는 용기이다. 감정적으로 내가 하고싶은것보다 진짜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해라.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평생 구경꾼으로 남을것인가 아니면 불완전하더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할 것인가
선택은 내 몫이다.
지금 작은 돈으로, 실력으로, 한 싸이클씩 전진하라.
그게 가장 빠른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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