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11월부터 열반 실전반이 새롭게 시작이 될텐데
최근 10월 15일 규제지역이 발표되면서 실전반에서 배정되는 임장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정된 임장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시장 상황 속에서 무엇을 배우면 좋을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임장지가 맘에 들지 않아서…
실전반은 기초반과 다르게 본인이 임장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없습니다.
기존 앞마당과 겹치지 않게 또 투자금을 고려해 주시겠지만
원하는 임장 지역이 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지역으로 배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임장 지역이 아니라 실망하기 보다는
한 달 동안 담당 튜터님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분들과
앞마당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시장이 좋아서
바로 그 지역에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투자하기 좋은 지역, 가고 싶은 지역을 따라다니면서
투자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동산은 한 번의 선택으로 시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명한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고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반에서 선명한 앞마당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앞으로 그 방법을 이용해서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배정된 임장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의욕이 떨어질 수 있지만
누군가는 한 달 동안 열심히 배워서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한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들은 튜터님에게 바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경험많은 동료분은 앞마당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투자를 어떻게 했는지 옆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지역을 하나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고 앞마당을 넓혀가다 보면
다른 지역들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그러면 같은 투자금으로 지금 어디 지역이 좋은지
어느 단지가 좋은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한 달 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고생으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함께 하는 튜터님, 동료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분들은
튜터님의 가이드를 받아 투자를 하고
투자를 할 수 없는 분들은
제대로 된 앞마당 만드는 방법을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저는 하락장에 투자 공부를 시작해 지금처럼 서울 전체 + 경기 12개 지역까지
규제지역으로 묶이는 것을 처음 겪어봅니다.
최근에 규제지역, 비규제지역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모두
임장지로 배정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실거주 못하는데 지금 규제지역을 봐서 의미가 있을까?"
"나는 비규제지역에는 투자하기 싫은데 봐서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규제지역으로 묶여서 당장 투자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드는 지금 조급하지 않게 분위기를 파악하고
지역과 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비규제지역에는 투자하지 않겠다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26년까지 규제로 묶였지만 언제 풀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듯 규제가 완화되고
시장에 다시 기회가 찾아오는 순간은 반드시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를 대비해 지금 만들어 놓은 앞마당에서
기회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