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당탕탕 어떻게든 해내는 달쥬입니다.
실전준비반 4주차 조모임 후기를 작성하려 하는데요.
사실 쓸 말이 없습니다…(변명과 조모임 조금이라도 참여한 걸 쓰자면…)
유구무언…대역죄인…
제가 야근하고 9시에 지하철 타자마자 졸도를 해서… 10시까지 지하철에서 사경을 헤매다가 일상의 예술님(원씽팀장님) 개인톡으로 조모임에 급하게 들어가서… 아무것도 나눔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반겨주신 기세좋게 사이좋게 앞마당 뿌실조 조장님과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0월에 정시 퇴근한 적이 3손가락 안에 뽑힐 정도로 야근이 많았던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편도 2시간 거리인 부천을 가는 발걸음을 가벼웠습니다.
열정 가늑한 저희 조원분들 덕분이었는데요!
제일 먼저, 가장 고생 많으신 감사의 열쇠 조장님!
조장님 월부 스펙이 굉장히 화려하시어 놀랐는데 준삭스 선배님과 동료라고 하셔서 여윽시 내공이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야근 요정으로 지쳐서 토크 팀장으로서 아무것도 못했던 거 같은데 마의 3주차 지나고 전화 주셔서 응원의 말씀 가득 해주시고 결론을 내는 방법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월부 세계에서 계속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당!!
과제 팀장님이신 율무차00님~~
이번에 1호기 투자하신 복기 내용 나눔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들으면서 이렇게 매물을 만들 수 있구나 율무님 정말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율무님께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셨지만, 초보자의 입장이라 그런지… 율무님의 대응력에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율무님은 없던 매물도 싸게 깎으셨으니 뭘해도 해내실 분이라고 믿어요!!
2년 지나서 율무님의 선택의 결과에 큰 결실이 맺길 바랍니다. (기도한다고 쓰면 약간 종교쟁이 같아 보여서 생략…)
워킹맘이자 저의 매임 짝꿍이신 코스모님~
아이가 입원한 상황에서도 조모임에 참석하시던 코스모님을 보면서 9월에 제가 떠올랐어요.
부모님 두분 다 아프시고 저의 건강도 나빠지면서 유리공이 흔들렸지만 끝까지 부동산 공부를 놓치 않았던 거 정말 잘했다고 생각들던 9월이었는데, 코스모님께 10월이 비슷한 달이지 않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처음하시는 건데도 매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랬답니다~!! (저희 닮아서 자매라고 하고 다녔을 때 먹혀서 넘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언제나 월부 환경에서 응원댓글 달러 갈게요~~ 슝!
부천 주민이셨던 목실감 팀장님 아를님~~
임장 때마다 저의 말에 빵빵 웃어주셔서 정말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입니당~
ㅋㅋㅋㅋㅋㅋ저도 아를님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첫만남에 적응하시느라 어색하게 인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주차가 끝나가고 새로운 강의 수강 신청을 하는 날이 왔네요.
아를님 이미 조장님도 해보셨던 능력자이셔서 서투기 걱정이 없습니다~
산본 가셔서 언덕 조심하시고,,, 저는 무릎이랑 발목 테이핑하고 다녔어여 ㅋㅋㅋ 추천드립니당 ㅋㅋ
인증하실 때마다 달려갈게요!! 파이팅입니다.
우리조에서 젊음과 열정 둘째가라 하면 서러운 임장 팀장 서쩰님~
임장 처음이실텐데 루트도 넘넘 잘 짜시고, 열정 뿜뿜으로 좋은 기운 많이 받았습니다.
단임할 때 제가 윗쪽은 이미 돌아서 함께 하지 못했던 게 조금은 아쉽고 그렇네요!
월부 환경에 남아있다면 언젠가 저희 또 다시 만나겠죠?!
러닝 러버 서쩰님 저도 얼른 무릎 관리 잘해서 마라톤 나간 거 인증하고 그럴게용 ㅋㅋ
또 만나요옹~!!
알잘깔딱센으로 인증 대문과 제목을 지어주시던 센스쟁이 인증팀장님 슈비슈밥님~~
단지 임장 때 첨 뵙고 최강 동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버렸습니다…!!!(텔 미 유아 시크릿트!!!)
조모임 때마다 느꼈던 거지만 슈비슈밥님께서는 많은 경험을 나눔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시는 것도 많으시고 다 나눠주시고 넘 마음이 엔젤~
오프강의에서나 다른 강좌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우연히 만났던 호호아저씨님~~
야근과 육아로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조모임 참여 놓치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위대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이 첫 강의셨다고 들었는데 매물 임장에 결론까지 쓰신 거 보고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스벅에서의 조우였지만 호호아저씨께서는 내공이 있으시다는 걸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서투기도 멋지게 해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마지막으로 기세 좋게 사이 좋게 앞마당 뿌실조의 아침을 열어주셨던 원씽 팀장님 일상의 예술님~
어쩜 라디오 DJ처럼 좋은 글로 아침을 열어주시는 건지 1달 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라클 모닝 인증하시는 거 보면서 얼마나.. 대단하시다고 느꼈는지 몰라요…!!
거기에 부업하신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당장이라도 부업을 구해야 하나????!!!! 라고 했던 거 정말 진심이었습니다.
그날 엄청난 자극을 받아서 부업 구해보려다가 괜히 걸리면 고무공이 사라질 수 있어서 참았지만,,, 그에 상응하는 파이프 라인 꼭 만들어 내렵니다. ㅋㅋ
항상 밝은 에너지로 조 분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투기 가셔도 잘 해내실 거라 믿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진짜 우당탕탕이었던 10월의 4주차 조모임 후기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월부 환경에서 또 만나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
댓글
어쩜....감동의 4주차 후기네요🥹 제가 잠든 사이 조원 한 명 한 명에게 이렇게 마음이 담긴 편지급 후기를 쓰시다니!! 재치있고 위트 넘치는 달쥬님의 글이 너무 재밌어 술술 읽혀요. 그리고 기억력은 왜이리 좋으신건지 다 기억하시고 포인트 짚어서 조원들 각자에게 글 쓰신거 보고 깜놀~~🫢 달쥬님은 어디서든 윤활유 같은 존재를 하실 분!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분위기 살려주고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이라 누굴 만나도 달쥬님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들 분. 넘 감사하구 우리의 인연은 지금부터~~~~^^
달쥬님....이 편지 뭐예요...♥♥♥ 이런 정성어린 후기 정말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임장을 많이 함께하진 못했지만 한번뵀는데도 달쥬님의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월부환경안에서 꼭 다시 만나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