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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챌린지

[백개의씨앗] 월부챌린지 26회 진행중 : 10월 30일 (필사 & BM)

25.10.30

 

  • 벤치마킹
    • 좋은 것부터 먼저 보기

      내 투자금에 맞는 곳만 찾다 기회를 놓친다. 좋은 단지부터 훑고 내려올 때 진짜 기회가 보인다.

    • 삼고초려: 제갈량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좋은 물건은 결국 ‘사람’을 통해 열린다. 단순히 매물을 보러 다니는게 아니라, 신뢰와 진심으로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진정성이 결국 기회를 열어준다. 더 따뜻하게, 더 꾸준히 다가가자.

    •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

      더 좋은 앞마당을 기다리기 보다, 지금 가진 정보와 실력 안에서 최선의 결심을 하자.

      비교의 유혹이 아니라 결정의 용기가 필요하다. 투자를 해야 성장이 시작된다. 투자하지 않으면 0다.

 

  • 좋은 문장
    • 환경이 곧 여러분입니다. 그 길을 가야 한다면, 그 옆에 있는 동료를 믿고 함께 걸아가세요. 혼자였다면 멈췄을 길도, 함께라면 분명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 투자는 결국 나라는 사람의 내부를 단단히 채워가는 과정입니다. 내가 얼마나 깊이 배우고, 꾸준히 준비하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느냐가 투자의 결과를 만듭니다.
    • ‘0’에서 시작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하고,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언젠가 다음 투자로 이어지는 큰 길이 됩니다. 완벽히 준비된 사람보다, 한걸음이라도 먼저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결과’를 만듭니다.

 


 

  • 좋은 것 부터 먼저보기
    • 우리가 늘 배워왔던 말이 있죠. “좋은 생활권, 좋은 단지부터 훑고 내려오라.”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좋은 것부터 봐야 한다’는 단순한 원칙을 우리가 지키지 못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 좋은 것부터 못보는 내 생각의 한계 3가지
        • 나의 투자금에 갇히는 마음

          제가 투자할 때는 5000만원 내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5000만원의 투자금 안에서 물건들을 찾으려 했고, 그렇게 찾은 물건들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비슷비슷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조금 더 최선의 투자를 해보고 싶었던 저는 50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넘어 7000~8000만원의 투자금으로 단지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눈높이를 올려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기회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상황이 급한 매물에서 네고를 통해 5000만원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투자금보다 조금 더 높여(약 2000~3000만원) 투자 물건들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사람일은 모르듯이 기회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기는 좋은 단지라 나는 못해라는 편견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하다보면 생활권의 대장처럼 보이는 단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을 보는 순간, 우린 스스로 선을 그어버립니다.

          ‘여긴 나의 투자랑은 멀어.’

          하지만 그 단지 안에서도 급매나 조건이 유리한 물건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이 두 글자만 딱 가지고 한 번 시도해보셨으면 합니다.

        • “잔금이 안 돼요…”라는 한계

          많은 분들이 투자의사결정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좋긴 한데, 잔금이 안 맞아요.” 

          보통 지방투자를 할 때 2억 후반 ~ 3억 중반대의 잔금 범위를 넘기지 못해 투자로 연결하지 못하고 보내주기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발 짝 들어가서 잔금을 치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주인전세, 세낀물건, 월세입자 물건, 법인이 퇴거하는 물건 등등 잔금을 헷지할 수 있는 수많은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 삼고초려 : 제갈량을 얻는다는 마음로
    • 제가 투자한 물건의 지역은 투자자들이 정말 많이 왔다 가서 사장님들이 너무 피곤해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물건을 보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웠고 한번에 예약까지 했는데도, 투자자에게는 물건을 보여드리기가 어렵다고해서 SRT를 타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단지에 꼭 투자하고 싶다.” 그 마음 하나로 다시 부동산을 찾았습니다. 

      “사장님 이 단지에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진심이 담긴 인사를 전하며 꾸준히 찾아뵈었습니다. 

      그리고 추웠던 11월의 어느 저녁, 사장님께 유자차 두 잔을 건넸습니다.

      “오늘은 이거라도 드시고 따듯하게 하세요.”

      물건은 보지 못했지만,

      3번 찾아뵈었던 저의 정성과 진심이 통해 사장님이 마음을 돌리시고

      함께 물건을 찾아봐주시로 했습니다.

    • 혹시 지금 여러분이 투자하려는 지역에서도 부동산 사장님들이 피로하고 지쳐 계신가요?

      그럴수록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꾸준히 다가가 보세요.

      진심은 언젠가 통합니다. 그 온기가 신뢰를 만들고, 그 신뢰가 결국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비교평가 할 앞마당이 없는데, 다음에 앞마당을 만들어서 비교를 해야 할까요?
    • 해당 지역은 제가 처음으로 만든 지방 중소도시 앞마당이었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이라곤 단 하나뿐이었죠.

      그때 마침, 다른 광역시에서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곳에 가면 더 비교평가가 가능하겠지?”

      “내 실력을 키우려면 여러 지역을 보며 배워야겠지?”

      이런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제 머릿 속에 떠오른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자.”

      이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제가 검토하고 있는 물건을 살펴보았습니다.

    • 단지가 충분히 가치가 좋았고, 가치 대비 저평가 되었고, 무엇보다 내 투자금 안에서 감당 가능한 물건이며, 시장 상황도 나쁘지 않아 빠른 회수로 재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비교의 유혹’ 대신 ‘결정의 용기’를 택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앞마당을 만들겠다는 생각보다,

      지금 이 앞마당에서 배운 것들을 믿고 나아갔습니다.

      결국,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투자 후 한 달 뒤, 실제로 00광역시 임장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그곳은 제가 이미 투자한 단지만큼 좋은 조건의 물건이 없었습니다.

    • 혹시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앞마당이 더 생기면 그때 결정하자.”

      “조금 더 공부하고 나서 투자해야지.”

      물론 비교하고 배우는 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최선이라고 느껴진다면,

      그 결정이 곧 ‘다음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나의 지금의 실력,

      지금의 앞마당,

      지금 이 순간에서 

      최선이라고 생각이 드실만큼 노력을 다해보셨다면

      투자라는 결정을 해보셔도 좋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낙숫물이
25.10.30 13:09

오늘 필사하신 칼럼 주인공 우지공 선배님(튜터님), 지난달 열기 선배와 대화에서 오프로 만난 분이시라 더 와닿네요. 지방 투자 얼마전에 성과 내고 매도하셔서 수도권으로 올라오신 선배님 최근 소식처럼, 씨앗 조장님도 착착 해내신다!!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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