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토허제 시행 열흘 만에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매물 급감
• 서울 전역의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10일 만에 아파트 매매와 전세 매물이 모두 급감했으며, 거래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관망세로 돌아섰다.
• 특히 성동구의 매매 매물이 19.3% 감소하는 등 토허구역 지정 이후 허가 절차의 부담으로 인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었고, 갭투자 차단으로 전세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매매시장 침체로 임대 공급 여력이 줄어들면서 일부 전세 물건이 월세로 전환되거나 보증금이 상승하는 추세이며, 동대문구의 전세 매물은 15% 감소했다.
• 전문가들은 갭투자 규제가 투기 억제에는 긍정적이나 임대차 시장에는 부작용을 낳아 전세 물량 감소로 이어져 서민 주거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v.daum.net/v/20251030042450372
내 생각)
- 토허제 지정 이후, 철저히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이 되었음
-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 넣는 매도인, 대출 규제 부담으로 관망 or 대출 규제로 15억 이하 단지만 찾는 매수인 등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더라도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은 아님 (이건 지켜보기)
심각한건 전세인데 앞으로 전세난이 얼마나 심해질지.. 전세의 희소성은 더 커지고 전세가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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