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월부챌린지

[스프링북] 월부챌린지 17회 진행중 : 11월 1일차 #3 칼럼 필사<윤이나S-'절대 안한다' 에서 '강한 확신'으로(동료보다 2천만원 비싸게 매수한 2호기 겨험담)>

25.11.01

안녕하세요 윤이나입니다. 

올해 초 광역시에 2호기를 투자하면서

2제가 했던 약 3개월간의 집요했던 투자여정을 복기해보려 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엔 투자르 전혀 고려하지 ㅇ낳았던 4층 물건

제가 투자한 물건으

동료와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의 4층, 

무려 2천만원 비싼 가격이에요

맨 처음 봤을 때, 제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던 물건이기도 한데요.

 

오호..

어디선가 많이 본 풍경이지 않나요..?

당시 그렇게 많은 매물을 보러 다녔음에도

이건 ㄱ때보다 가격이 올랐으니까

이건 4층이니까

나의 생각에 갇혀있었던 과거를 돌이켜보며

투자르 ㄹ위해 헤매고 있는 동료분들에게

저도 이렇게 하고 있다, 용기를 주고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한자한자 적어봅니다. 

 

분명 배웠던 건데…

시장이 변하니 달라지는 마음

제가 2호기투자를 시작하던 시점에 보던 단지들은

딱 투자금에 맞는 물건들이었어요.

분명 이전 투자들을 복기하면서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보지 말아야지’ 결심했지만

공급이 없는 지방시장에서

1)중심주에 상스바람이 불고

2)빠르게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저도 모르게 또 투자금에 맞는 매물을 찾아다니면서

배운 적 없는 기준들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4층이니까 안돼

이전에는 쌌었는데//. 지금 이 가격은 안돼

저만의 잣대로 펴가하니 

매물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리 없었습니다. 

자꾸 안되는 이유 안되는 매물만 늘어가던 어느 날, 

내가 배운 기준대로 다시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가치가 높은 단지부터 

낮은 단지까지 샅샅이 살피며

다소 투자금에서 오버되더라도 

가치가 높은 단지부터

기회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환수원리에 만족하면서도

제 투자금보다 3~5천망원 높은 단지들이었어요.

당시 제가 고려했던 것은 4가지였는데요.

1)현재 지방시장은 너무나도 싸니

저환수원리를 만족하면서도, 가치가 높은 단지 중에

매도자의 상황에 따라 가격조율이 많이 되는 물건을 찾아보자

2)현재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이전 텀에 높은 전세로 들어있는 세입자분이 있진 않을까?

3)보유하기는 싫고, 전세로 살고 싶은 집주인 주에

나와 협의하여 높은 전세가로 살아줄 집주인이 있진 않을까?

4)공급이 없는 시장이라면 전세가가 계속 올라갈텐데 

잔금을 길게 빼면서 전세금을 현재보다 올려받으면 투자금이 줄어들지 않을까?

 

왕복 약 1000km 되는 거리의 

중소도시 광역시를 모두 훓어가며

원래 하려던 단지보다 

가치가 훨씬 좋은 단지부터

매물을 털로, 다시한번 탐색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종착점은

그때 보았던 바로 ‘그 단지’

그리고 가격이 오른 ‘4층 매물’

 

가치가 높은 매물부터

샅샅이 털어나가는 과정에서, 

매매가가 저렴하다고 하여

‘가압류 물건’에 매달려보기도 하고

매도자의 상황이 급하다고 하여

‘잔금날싸작 고정된 물건에’에 매달려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가치 순서대로 모든 매물들을 보다보니

아~이정도가 내가 현 상황에서 할 수 잇는 최선이구나

저절로 확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투자하게 된 매물은 제가 맨 처음 봤던 4층 물건,

처음 봤을 대보다 2천만원이 비싸진 그 단지였습니다. 

200만원도 깎이지 ㅇ낳았지만,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걸 한다’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끝으로

정말 낳은 제자분들이,

특히 지금과 같이 규제가 있는 시장에서 더더욱

‘사곤느 싶은데… 이전에 봤던 가겨이랑 달라서 힘들어요’

‘4층이라서, 동향이라서’

다양한 이유들로 매수를 포기하시는데요.

 

실제로 우리는 우리가 배운

‘원칙’만을 따라 투자를 해나가야하며,

‘시장과 환경에 따라 바뀌는 마음'을 유의하면서 투자해나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어떤 시장이든 간에

늘 가치가 높은 단지부터

투자검토를 시작해야한다는 것도요.

각자가 투자를 위해 쌓아간 그 시간들을 믿고,

원칙에 따라 투자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용기 잃지 맙시다!

긴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칼럼을 읽고 나는 너무 단편적인 방식으로 투자에 접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현재 만들어둔 앞마당에서 세낀 물건이나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을 기준으로 보고 나머지 단지들을

협상을 해보거나 주인전세로 세를 높게 껴보겠다는 생각을 못 해봤던 거 같다. 투자금에 맞춰서 단지를 

보다 보니 나름 가치가 높은 것부터 본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것 같고 한정적인 시선으로 투자에 접근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마당의 가격을 제 점검하여 가치가 높은 단지부터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스프링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