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허제 지정 이후 규제가 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교통이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구리와 환경적인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동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월부 내에서도 기존보다 훨씬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2.
구리역 초역세권 신축 대장단지인 인창어반포레의 경우
84기준으로 11억 초반의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호가는 12억으로 치솟으면서 투자자들이
주춤하고 있다는 현장 소식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접근이 가능했기에
구리를 바라봤던 것이지만 호가가 지나치게 높아짐에
따라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개인적으로 구리는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매도자 우위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며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투자하기 괜찬은 가격과
컨디션이 아닐거로 생각됩니다.
실거주를 한다고 했을 때 같은 가격으로 할 수 있는 단지로
관악구 봉천두산이 있으며 (호가 11억 중반)
종로구의 종로청계힐스테이트 (호가 11억)
영등포구의 신길한성(호가 12억(올수리물건))
등이 중심지와 더 가깝고 입지적으로 우수하기에
더 좋은 생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투자로 봤을 때도 같은 비규제 지역인 A의
서울 최근접 대장단지인 B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9년식 최신축에 종로 20분, 여의도 및 강남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뉴스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점고점 대비 12% 하락한 상태로 투자금은 3억 중반대로
지금 상황에서 3억이 있다면 최우선 투자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처럼 여전히 비규제 시장안에서도 뉴스나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곳이 아닌곳에서도 좋은 투자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파란색 : 이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붉은색 : 비규제지역 A 대장단지 B
전고점도 붉은색이 더 높았으나 어반포레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B단지는 여전히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것을 봤을 때 확실히 기회는 맞는게 아닐 까
생각됩니다.
6.
구리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지금 상황에서
관심을 갖는 지역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리고 비슷하게 생각하는 그런 지역들은
월부 내외적으로 경쟁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생각의 틀을 조금만 바꿔 아직 사람들이
보지 않는 지역을 생각해보고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그 지역을 먼저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개의 물건을 10명이 보는 시장이 아닌
한 명의 개인이 10개의 물건을 보는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잡아보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지금 시장에서 남들보다 앞서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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