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견과 선입견을 갖지 않고,
행복하고자 하는 행편인 입니다.
너나위님 오프닝 강의는 한 문장으로 “재테기 들었어야 했네” 라는 깨달음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투자에서 리스크의 본질은 "준비되지 않은 나 자신"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과거의ㅎㅎ
저한테 하시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저 남들이 하는 걸 따라하고, 기준과 원칙없이 남들의 생각에 무모하게 행동했던 나,,, 준비되지 않았던 나,,
나아가 제가 월부에 왜 들어왔고, 지금 하는 행동을 왜 하는지에 대해 밀도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투자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인 돈/운/인풋(시간, 노력, 희생, 멘탈싸움 등)을 말씀주시면서
특히 인풋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나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어떤 인풋을 넣었고, 지금 어떤 인풋을 넣고 있는가?그 안에서 놓치고 있는 건 없을까?" 라는 물음표를 떠올리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제 자신을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해봐야 안다” 라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저의 신념이기도 하지만 너나위님께 들으니 더 직관적으로 받아드리게 된 것 같아요. 비슷한 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문장도 떠오르면서 리마인드 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하려 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보겠습니다. 그게 실패일지라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면 보다 많은 경험을 해야 함을 다시 내면화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들을 오프닝 강의에서 들을 수 있어 1강이 더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정렬하고 바로잡을 수 있던 짧지만 강력한 강의였습니다. 늘 좋은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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