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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할수있집입니다.
어느덧 서투기의 마지막 4주차가 지나가고 있네요.
요즈음 시세가 워낙 소리없이 상승추세이다보니
한주 한주 시간가는게 굉장히 빠르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 강의는 19일(?)쯤 (3주차)에 촬영되어 25일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강의를 언제부터 준비하셨을까? 인데 대략 1주일 전에 준비를 했다고 하면
11월 12일 쯤의 시세와 분위기 입니다.
오늘이 11월 30일이니까
무려 갭이 보름 이상입니다.
굉장히 뒤늦게 정보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평소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이런 시기에 이렇게 중요하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4주차 강의는 C 지역의 지역분석으로
저는 이번기회에 처음 접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을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접근해 나가는지 볼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고
현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 전략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초수강이시거나, 월부에 오신지 얼마 안된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어려움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예를 들어 ‘좋습니다’,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자기 머릿속에 비교 대상군이 있어서 바로 생각을 해내거나
현장에서 보고 들은게 있어서, ‘그치, 맞지’ 라는 기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것들이 없으면 내용이 잘 와닿지 않거나, 듣고 바로 흘려버릴 수 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의미로 중요한 것은
수강생의 경험과 배경지식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물론 당연히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과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강사님의 말씀에 동의 하십니까?
동의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요?
이 과정을 만들어 가는 개개인만의 방법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인상깊었던 권유디 강사님 멘트
투자하기 전에 이 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단지의 전세가가 얼만지도 판단하고 접근을 해야 된다라는 겁니다.
혼란스러운 시기
가는 곳 마다 매물이 씨가 말랐고 그 마저도 망설이면 사라지고 있는 시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다고 덥썩 아무거나 살 수 도 없고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락추세에 있을 때 진입할 수 있는 용기와
상승하고 있을 때 진입할 수 있는 용기
둘다 어려운 선택이 되겠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부동산이 실거주제 라는 점과
또 하나는 본인의 대응력(자산) + 독강임투 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서투기 한달 동안
머리가 많이 무거웠고 지금도 무겁지만
상황이 어찌됐건, 뭐든 할 수 있는걸 해나가는 자세와 습관, 태도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지난 서투기를 강의 ONLY로 들었었는데
그때는 정말 고요한 수면처럼 잠잠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못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불과 몇 달 사이 상황이 변할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대응’ 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4주차 요약 : 지금은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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