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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29기 5로지 광명생각뿐0I죠 - 할수있집] 지금 꼭 결과를 만드세요

25.11.30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할수있집입니다.

어느덧 서투기의 마지막 4주차가 지나가고 있네요.

 

요즈음 시세가 워낙 소리없이 상승추세이다보니

한주 한주 시간가는게 굉장히 빠르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 강의는 19일(?)쯤 (3주차)에 촬영되어 25일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강의를 언제부터 준비하셨을까? 인데 대략 1주일 전에 준비를 했다고 하면

11월 12일 쯤의 시세와 분위기 입니다.

오늘이 11월 30일이니까

무려 갭이 보름 이상입니다.

굉장히 뒤늦게 정보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평소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이런 시기에 이렇게 중요하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4주차 강의는 C 지역의 지역분석으로

저는 이번기회에 처음 접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을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접근해 나가는지 볼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고

현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 전략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초수강이시거나, 월부에 오신지 얼마 안된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어려움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예를 들어 ‘좋습니다’,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자기 머릿속에 비교 대상군이 있어서 바로 생각을 해내거나

현장에서 보고 들은게 있어서, ‘그치, 맞지’ 라는 기억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것들이 없으면 내용이 잘 와닿지 않거나, 듣고 바로 흘려버릴 수 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의미로 중요한 것은

수강생의 경험과 배경지식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였습니다.

물론 당연히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과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됨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강사님의 말씀에 동의 하십니까?

동의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요?

이 과정을 만들어 가는 개개인만의 방법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인상깊었던 권유디 강사님 멘트

 

  • 지금은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격이 중요한 거예요.
  • 저는 전고를 넘은 가격들은 언제라도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뭐라도 사야 될 때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근데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고 나서야 아 여기가 괜찮구나라는 인식을 하거든요.
  • 특정 단지 투자할 거라고 마음 먹지 마시고 단지 대안을 계속 만드세요.
  • 내가 매수한 단지와 가격이 규제 지역이 되었을 때도 메리트가 있는가?
  • 본질을 잊으시면은 투자 생활이 좀 어려워지실 수도 있어요.

 

  • 매매가를 보고 싸다면은 그냥 사는 거예요. 그런 시기가 됐어요 이제는.
  • 경기도에서 일부를 제외한 지역은 재건축이 일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 수도권에서는 역세권의 선호도가 연식의 힘을 넘어섭니다.
  • 투자하기 전에 이 단지를 대체할 수 있는 단지의 전세가가 얼만지도 판단하고 접근을 해야 된다라는 겁니다.

     

  • 수도권은 한 지역의 공급 물량이 수도권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 사람들이 부동산이 돈이 된다는 걸 알 때는 전세로 살던 사람들도 매매로 전환을 합니다.
  • 자산의 특징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평균으로 회귀를 합니다.
  • 저라면은 출렁임이 큰 단지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 망하지 않는 게 너무너무 중요. 지금 하락을 외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 당분간은 이게 여기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은 가격이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해 보고 접근.

 

  • 여기 커뮤니티가 형성된 거예요.
  • 다 비교를 하고 투자하셔야 되는 거예요. 지금 단지들은.
  • 신축인데 너무 싼 거 아니야?라고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반대로 신축인데 왜 가격이 아직 이것밖에 안 갔지?

 

  • 전고점 높은 단지부터 우선.
  • 네이버 부동산에 이미 올라온 물건은 급매가 아니에요.
  •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거예요.
  • 판단하기 어렵다면은 땅을 산다는 관점으로 접근.

 

  • 매물 임장을 안 하면은 저는 앞마당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보유하고 매도하고 수익화를 하는 방법까지. 배우셔야 돼요.
  • 결과는 등기밖에 안 남습니다.
  • 지금 겨울인데 왜 춥지? 그런 감정 소모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내가 진입할 수 있는지?

 


 

 

혼란스러운 시기

가는 곳 마다 매물이 씨가 말랐고 그 마저도 망설이면 사라지고 있는 시장에 서 있습니다.

그렇다고 덥썩 아무거나 살 수 도 없고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락추세에 있을 때 진입할 수 있는 용기와

상승하고 있을 때 진입할 수 있는 용기

둘다 어려운 선택이 되겠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부동산이 실거주제 라는 점과

또 하나는 본인의 대응력(자산) + 독강임투 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서투기 한달 동안

머리가 많이 무거웠고 지금도 무겁지만

상황이 어찌됐건, 뭐든 할 수 있는걸 해나가는 자세와 습관, 태도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지난 서투기를 강의 ONLY로 들었었는데

그때는 정말 고요한 수면처럼 잠잠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못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불과 몇 달 사이 상황이 변할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대응’ 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4주차 요약 : 지금은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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