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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한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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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가격(롭 딕스)
읽은 날짜 : 4. 29.
금본위제가 폐지된 이후, 국가는 적정한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 화폐량을 늘려왔다.
화폐량을 늘리는 방식은 중앙은행을 통해 기준금리를 인하거나,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화폐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고,
그 말은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재화의 크기가 줄어듦을 의미한다.
따라서 정부에 의존하지 말고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매입해야하며,
자산을 통제할 자신이 없다면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세간의 소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그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돈의 작동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서 기존에 외우듯이 알고 있던 지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
같은 부채라도 상위 소득분위에 속한 사람들은 자산을 매입하는데 부채를 쓰고, 그 이자도 담보가 있어 작은 반면,
하위 소득분위에 속한 사람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부채를 쓰고, 담보가 없어 이자가 높아
부채가 늘어가는 세계에서 부익부 빈익빈은 심화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나 또한 감당할 수 있는 부채를 레버리지하여 자산을 늘리는 구조를 만들어나가야 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지게 되었다.
또, 이제까지 자본주의를 시스템의 관점에서만 생각했는데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심리가 크게 좌우된다는 관점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국가도 결국 권력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표를 위해 계속해서 부채를 늘릴 수 밖에 없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수학공식처럼 금리와 양적완화를 통해 딱딱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심리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현재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은 해야하지만, 단순히 뉴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그 뉴스 이면에
의도를 파악하고 나만의 생각을 더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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