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
어제는 진담튜터님과 함께 우리 독서TF 1조의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조모임을 하기 전에 저희에게 한가지 미션을 내주셨는데요.
리더의 태도라는 책을 집필한 문성후 작가님이 출연한
세바시 영상을 보고 본깨적 후 논의할점을 제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자는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1조분들의 좋은 발제문과 질문들을 통해
3시간반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빠져들어
너무 많은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저곳에서 운영진, 시니어, 에이스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정말 많았고, 배울점 적용할점들도 많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정말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이 책(영상)에서는 ‘충직, 지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의
6가지 단어로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를 설명합니다.
이중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저는 이 6가지 키워드 중 ‘갈망’이 가장 부족하고 채우고 싶은 점이였습니다.
‘갈망'이란 높은 비전을 가지고 높은 목표를 추구해나가는 것을 뜻하는데요.
튜터님께서는 높은 수준의 ‘갈망’이란 무엇인가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고 수정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높은 갈망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목표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의지이며
더 나아가 내가 잘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닮고 싶은 사람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까 상상해보면서
닮고 싶은 사람을 그대로 똑같이 복제하는 수준으로 해보는 것이
더 높은 수준의 갈망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피드백을 받고 수정해서 나아간다’라는것은 좋은 태도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빠르고 높은 목표를 추구해나가려면
피드백을 받기 이전에 주도적으로 하려고 하는것이 더 필요한 태도였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그 사람을 정말 복제하겠다는 수준과 마음으로
치열하게 해본적이 있을까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가 가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 자리에 가있는 사람을 롤모델로 삼아
그 사람의 말투, 행동, 표정까지도 제대로 벤치마킹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치마킹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다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모습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노력하는것이
더욱 높은 수준의 갈망을 추구하는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나 스스로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팀을 위해서 도전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가고,
더 높은 수준으로 해내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성장해내려고 하는 투지를
끝까지 지속하며 더욱더 높은 목표를 추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문제가 없는것이 좋은 팀,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별일 없이 잘 굴러가면 잘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관계가 중요한 사람이고 누군가와 마찰을 빚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환경이 바뀌는것에 대한 유연함이 떨어지는편인데요.
튜터님께서는 드러나는 문제는 생각보다 해결하기 쉽지만,
드러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평소에 예민해져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둔감한 편인 저는 튜터님의 이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평소에 일부러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을까?
우리팀이 보이지 않는 문제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것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만 생각하게 되는데
튜터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무겁게 생각하는 것’ 이라는 표현을 써주셨습니다.
저는 뭔가 문제에 닥쳤을때 문제에 집중하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마주하는 제 감정이 좋지 않아 회피하거나 혹은
깊게 생각해보고 들어가보려는 노력이 부족한 편인데
모든일들을 예민하게 주시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무겁게 생각한다는 것이 어떤 생각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생각 중독에 빠지는것이 아니라 불쑥불쑥 일상에서, 샤워할때, 갑자기 생각할 틈시간이 났을때
생각했던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수시로 생각해보시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작년에 러미튜터님께서도 이런 의도적인 문제의식에 대해 이야기 해주셔서
그 이후로 이런 부분들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샤워하는 시간이나 이동하는 시간,
걸어다니는 시간에 멍때리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주변의 문제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을까?”를 튜터님처럼
끊임없이 생각해보는것을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은 한가지 질문을 저희에게 주셨는데요.
만약 불이 났을때 여러분은 “왜 불이 났을까?”에 대한 원인과 상황을 먼저보는지,
“어떻게 하면 불을 끌 수 있을까?”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불이 난 상황을 먼저 바라보고 “왜 불이 났지?”에 대한
원인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튜터님은 리더의 자리에 있고,
튜터링을 하거나 반원분들을 성장시켜야 하는 사람이라면
원인이나 상황보다 바로 문제해결을 끌고오는 T적인 사고를
배워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분들을 성장시키고 문제를 해결해야하니까
튜터링 할때도 상황과 배려보다는 그분이 잘되는 방향만 생각하고
문제 해결과 성장을 앞단에 두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건 내 기질과 상관없다는 결론을 내리셨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를 버리고 문제 해결을 가장 앞에 두기로 마음먹으니
튜터님도 관계가 중요한 분이시지만 이분의 성장을 생각하니
나의 기질과는 상관없다는것을 알게 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부분도 저에게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 공감되었고
예전에 빈쓰튜터님께서도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왜 가치님은 본성을 깨고서라도 튜터가 되고 싶어?”라고
이전에 빈쓰튜터님께서 물어봐주신적이 있었는데
누군가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는 제 기질과 본성은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이번에 진담튜터님 말씀을 들으니 더 깊이 와닿고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것도 좋지만,
타인의 성장과 성공을 돕기 위해서는 파괴적인 공감보다
성장을 앞에 두고 그분이 잘되는 방향만 생각하며
그에 맞는 행동과 필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로,
지금 당장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월부학교 반장을 함께 하고 있는 랄라님의 질문으로도
정말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반장이기에 팀관점에서도 생각을 해야하고
개개인의 성장과 자율성까지도 챙겨야하다보니
“성장을 위한 환경”과 “개인의 자율성” 사이에서
리더는 어디까지 개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였는데요.
저도 논의할점을 보자마자 정말 공감되는 질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튜터님께서 해주신 답변은,
“그렇기 때문에 팀에서 그라운드룰을 잘 설정해두어야 한다는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나위님께서도 월부학교가 개인의 성장도 존중하지만, 그보다 앞단에
팀으로 함께하고 서로 나누는 분위기를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항상 월부학교 OT를 진행해주시고 학교의 그라운드룰을 만들어주시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공동의 이익과 목표를 향해 가는곳이기 때문에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도 좋지만 팀의 관점에서 좋은 영향이 되는지도
함께 생각해봐야 하고, 리더는 이것을 더욱더 촘촘하게 함께 공유하면서
반원분들의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않는것이 진짜 리더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합의한 룰이 이 사람들의 성장과도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목표와 반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를
항상 고민하면서 팀을 꾸려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팀으로 함께 가는 과정에서 이 사람이 좋지 않은 행동이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실때는 리더로서
강하게 이야기를 해야할때도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보이고 싶어서 눈치보면 안돼요. 목적은 팀의 관점에서 생각하세요.
우리는 문제 해결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자가 먼저 되고,
그 다음 외적인 것들을 챙기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을꺼예요."
-진담 튜터님-
좋은 환경에서 반원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또 그 역할이 반원분들 개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오프더레코드로 정말 아낌없이 모든것을 내어주셨는데요.
튜터님은 항상 모임에 참여하실때 의도를 가지고 참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조모임의 의도는 “편하게 모든것을 나누어준다” 였다고 하셨고,
정말 말씀해주신 의도대로 저희가 편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신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더 좋은 리더가 되기를,
그리고 독서TF라는 환경안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보다 잘되기를
항상 믿어주시고 나누어주시는 튜터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저 역시도 우리 TF가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정과 높은 갈망으로 TF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우리 독티 1조분들,
곤님, 지공님, 일기님, 리링님, 후리님, 초이님, 엔스님, 험블님, 작심님까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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