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몸테크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취 경험이 없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부 동료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 상황 및 조건 >
여러가지 매물을 비교해보았으나 우선 매물 자체가 잘 없고, 그나마 너무 지저분하지 않은 집으로 선택하려면 엘리베이터가 없는 집이 최선입니다. 그 중 유독 좋았던 집이 엘베 없는 4층인데, 만약 해당 집에 거주하게 되면 이사 때마다 대형가전/가구 배송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사다리차 또는 인력을 잘 알아봐야하고, 사다리차를 둘 수 있는 환경인지도 알수없고, 문이나 창으로 대형가전이 옮겨질 수 있는 사이즈인지 모르는 등… 이삿집 옮기거나 장 본 뒤 이동도 어렵고, 자전거 보관, 택배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 엘베 없는 3층 이상 집에 거주한 경험이 없어서, 고려 필요한 사항이 있을지 / 추천or비추천 등 다양한 조언 무엇이든 좋으니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p.s.) 비슷한 위치 비슷한 컨디션 매물 2건 엘베 유무에 따라 25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그마저도 고민하다 연락해보니 계약이 끝났다고 했지만요..!
몸테크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자취 경험이 없다보니
어디까지가 몸테크라고 할 수 있는건지?
이게 적정한 가격인건지?
엘베 없이 잦은 이사와 생활 (단순 오르내리는 불편함 외의 문제들) 에 크리티컬한 어려움이 없을지?
혼란스럽고 고민이 됩니다.
어떤 조언, 경험 공유, 기타 무엇이든 좋으니
많은 참견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레몬파머님, 신혼부부로 남편분과 함께 시작하며 최대한 돈을 불리기 위해 빌라 월세 거주를 고민중이시군요. 그 시기가 가장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힘든 결정이라도 너무 대단하고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몸테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거주환경이 다소 열악하더라도 잠시 몇 년만 참는다는 마음으로 살 건지, 배우자와의 행복을 위해 조금은 거주환경이 괜찮은 곳을 선택할 것인지는 어디까지나 파머님과 남편분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교통 편의를 위한 역세권 빌라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중심부에서 살짝 벗어나는 건 어떨까요? 현재 전/월세가 너무 귀한 시기이고 가격 마저 오르는 추세라서 경험하신 것 처럼 빠르게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계약을 연장할지 고민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월세 매물이 없어 이것 또한 남편되실 분과 고민해보셔야 하고요. 어디를 얼마에 선택하시든, 어느 수준의 환경을 선택하시든 어느정도의 후보군을 정한 뒤, 예비 배우자분과 함께 확인한 뒤 잘 결정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몬파머님 쉽지 않은 결정인데 몸테크 하겠다는 그 생각이 멋지십니다 제 생각에는 몸테크라고 하지만 너무 환경이 열악하면 삶에 대한 만족이 떨어지면서 의욕까지 저하될것 같습니다 지금 전,월세가 부족한 시장인데 꼭 역세권을 고수하시는것보다는 버스로 몇 정거장 들어간다하더라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하셨으면 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엘베없는 빌라여도 환경에 금방 적응하게 되고 어차피 오래 거주하실게 아니니 거주하시면서 좀 더 낮은층으로 알아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단어의 어감이 그렇지 몸테크의 기준은 없는것 같습니다 본인인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겠다 싶은 정도가 나의 몸테크 기준이 아닐까요? 마음에 드는 거주처 마련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몬파머님~ 제가 현재 엘레베이터 없는 구축건물 4층에 거주하고 있어서 느낀점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사할때는 사다리차 사용 가능했구요 15~20만원 선으로 불렀습니다. (미리 해당 건물 사다리차 가능한지 임대인이나 해당 건물 관리업체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고, 사다리차 안되면 이사 많이 피곤해질 것 같습니다 ㅠㅠ) 입주청소의 경우 4층부터 추가요금을 받더라구요 ㅎㅎ.. 추가요금 5~10만원 선에서 업체마다 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가구들도 4층부터 추가비용 받는 경우가 있는데 안 받는 업체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 택배는 추가비용 없습니다. 집에 왔다갔다 할때는 딱 3층부터 아 좀 힘든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익숙해지면 크게 어려움 없이 다닐만 합니다. 4층보다는 3층이면 딱 좋을 것 같긴 해요 ^^.. 그리고 무조건 주거비용을 낮추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문제도 있고 삶의 질이 달린 문제기 때문에 적정한 가격 선에서 좋은 집 잘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빌라 말고 구축 소형평형 월세도 함께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이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