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윤이짜장입니다.
월학 과정과 기존 강의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를 계속 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제대로 된 복기가 무엇이고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침서였고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복기와 결과복기
강의를 듣고 가장 처음 알게 된 것은,
제가 한 복기는 ‘가치복기’가 아닌 ‘결과복기'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은 ‘투자한 단지 가격이 올랐네? 잘 골랐나보다.’ ‘가격이 지지부진하네? 잘못 골랐나보다.’
라고 생각한 것이 90% 였는데,
이런 복기는 상황 또는 누군가가 조금만 찔러봐도 판단근거가 무너지고 내 선택에 대해 흔들리기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복기는 아무리 해봤자, 다음에 더 나은 선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습니다.
다음 투자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 의사결정의 기준 재정비, 내가 놓쳤던 내 상황 복기, 앞으로 운영방향 점검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가치복기’는 가격만 보는게 아니라, 내가 투자했을 때의 그 가치판단이 지금도 유효하고, 옳은 판단이었는지,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점검하며, 다음 투자 의사결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복기입니다.
그렇게 판단을 수정하고 다듬어 나가는 것이 진짜 복기였습니다.
어디까지 레버리지가 가능했는가? 앞으로는 얼마나 가능한가?
투자를 하고 나서 살펴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내가 진짜 가능한 레버리지를 전부 다 살펴봤고, 더 좋은 기회를 놓치진 않았나?’ 였습니다.
특히 ‘전세’ 투자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두가지 레버리지를 모두 점검해봤고, 어떤 선택이 나았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지방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주담대라는 선택지는 아예 배제하였지만, 앞으로 또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내 종잣돈, ltv, dsr을 잘 파악해야 최선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 선택에서는 ‘몰라서 못했어요’라고 변명하지 않도록, 제대로 상황을 판단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운영방향을 검토해보고, 감당가능한 선택을 한다.
시장과 상황이 빠르게 바뀌고, 최근에는 규제도 자주 바뀌곤 합니다.
특히 현 정부 시장에서는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보고 내가 감당가능할지에 대해 검토해봐야 합니다.
대세상승장이었던 21년을 기준으로 가장 심각한 상황을 대입하여 양도세와 종부세를 계산해서,
추가매수 또는 보유를 고민해봐야 한다.
위의 3가지 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주기와 양식을 정해서 루틴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기존에 했던 투자에서의 아쉬움과 제대로 마주하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복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복기를 하기 전에 꼭 들어봐야 할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런 좋은 강의를 찍어주신 적투 튜터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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