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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시스템(THE SYSTEM)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더시스템(THE SYSTEM)
2. 저자 및 출판사 : 스콧 애덤스 / 베리북
3. 읽은 날짜 : 2026.05.11.(월) ~
4. 총점 (10점 만점) : 9.5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1(134). 현실의 억압에서 벗어나라. 당신이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 당신의 현실이다.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기억 하기.
#2(229). 근육을 단련하는 것처럼 자아를 단련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무게를 견뎌야 근육이 단련되듯 불편한 환경을 견뎌야 자아도 단련된다.
⇒ 회사에서 힘든 일이 생길 때도 그렇고, 월부생활도 그렇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위해 훈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때로는 그렇게 마음 먹는게 쉽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진심으로 ‘나를 또 얼마나 강하게 하려고 하실까~’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악물며 말할 때도 있었다. 앞으로는 ‘마음 근육, 자아 근육을 기르는 중이다’ 라고 생각해 봐야 겠다.
[p29]
나는 오랜 기간 동안 실패라는 것과 특별한 관계를 구축해왔다. 나는 실패를 불러들인다. 실패를 견뎌 낸다. 실패가 지닌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실패에서 배울 점을 뽑아먹는다. 실패는 늘 뭔가 중요한 것을 동반한다. 나는 실패를 그냥 털어버리지 않고 실패가 지닌 중요한 가치를 추출해낸다. 오래 전부터 실패를 통해 이익을 얻어왔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을 어렸을 때 부터 들어오긴 했지만 사실 그닥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작가처럼 차라리 ‘실패에서 뽑아 먹고 말겠숴!’ 라는 더 와닿는 것 같다. 실패했다고 주눅들거나 좌절하지 말고 야무지게 뽑아 먹어야지.
[p34]
내가 지녔던 열정은 내가 거둔 성공에 따라 움직였다. 열정이 성공을 불러왔다기보다는 성공이 열정을 불러왔던 것이다. (중략) 열정이란 때때로 자신이 무언가를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 생각해 보면 정말 그랬던 것 같다. 처음에 아무리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해도, 내가 잘하지 못한다는 느낌, 혹은 성장하지 않고 정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열정은 사그러들어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었다. 열정이 지속 된다고 느꼈을 때는 내가 조금이라도 작은 성취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느꼈을 때였다. 불타는 열정으로 덤비기 보다는 잔잔한 잔열같은 열정으로 작은 성취들을 쌓아 나가야 겠다.
[p64-66]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이미 익숙한 것들도 더욱 새롭고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길을 찾아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중략) 목표를 달성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달성할 때까지 늘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항상 실패의 순간들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생각은 사람을 짜증나고 지치게 한다. 점점 목표 달성이 힘들어지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심하면 목표를 포기하기도 한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의 기분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하지만 목표 달성이란 곧 자신에게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건, 짧은 성공의 만끽 후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허무함뿐이다. 공허함을 느낀 당신은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기 전의 실패 상태로 되돌아가는 상황을 반복한다. (중략)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성공한다. (중략) 개인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시스템과 목표에는 큰 차이가 있다. (중략)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중략) 목표란 한 번 달성하면 끝나는 무언가인 반면에 시스템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규칙적으로 행하는 무언가라고 해두자.
⇒ 와.. 진짜 이 말이 딱 맞다. ‘1호기’ 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의 그 공허함이랄까, 허탈함이랄까. 그래서 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열심히 매진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번아웃이 올 때는 또 굉장히 세게 왔었다. 가끔 예전에 나는 더 열정적이었는데! 더 미친듯이 했었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뭔가 바짝 열의를 내서 에너지를 태워 버리기 보다는 매일의 루틴으로 그냥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는 선택과 행동들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이게 바로 시스템인 거겠지.
[p94-98]
가장 이상적인 이기심은 시간을 들여 운동하고, 올바른 식사를 하고, 탄탄한 경력을 쌓으면서도 가족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과 경력을 등한시하는 사람은 두 번째 유형, 멍청한 사람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머지않아 사회에 짐이 되는 사람으로 전락하게 된다. (중략) 우리는 매일, 덜 이기적으로 보이기 위해 자신의 미래를 속인다. (중략) 나는 당신이 자신을 먼저 돌볼 수 있도록 ‘허락’ 하겠다. 장기적으로 당신이 더욱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말이다. (중략) 관대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먼저 해결한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 뿐이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세상도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의 당신을 원한다. (중략) 일단 개인적 욕구가 충족되자, 내 생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자연스레 쏠렸다. (중략) 건강한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이기심은 힘겹게 노력하는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중략) 당신이 이기적인 목표를 밀고 나가고,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다면 그때 당신의 관심도 외부를 향하게 될 것이다.
⇒ 아는 사람 한 명이 떠올랐다. 나와의 굉장히 오랜만의 약속임에도,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자신과의 약속인 운동을 다 한뒤로 약속 시간을 미뤘던. 그때는 솔직히 그 사람이 조금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그 일이 더 중요한 일이 었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는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었겠구나 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조금은 받아들이게 됐다. 이기심은 늘 부정적인 것, 안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상적인, 건강한 이기심은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간다.
[p135-137]
새로운 그룹의 일원이 된다는 말은 자동적으로 자신을 다른 구성원들과 동일시하고 해당 그룹의 특성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중략) 당신도 살면서 누군가 어떤 집단에 들어가거나 승진하는 등 자신을 다시 정의할만한 일이 벌어지면 극적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중략) ‘그런 척’ 이라도 계속하다 보면 진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중략)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대단한 일을 해냈다.
⇒ 조금은 더 자신감을 가져봐도 되겠다.
[p156]
언제 그만두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끈기는 중요하지만, 바보처럼 붙들고 있기만 하면 안 된다. (중략) 언젠가 잘 풀릴 일은 ‘시작부터’ 좋다. 시작이 좋지 못하면 그냥 그 상태가 지속될 뿐이다. 애초에 예정된 실패가 눈부신 대성공으로 탈바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으로 발전할 수는 있지만, 실패가 성공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 포기할 줄 아는 것도 현명함과 용기가 필요하다.
[p184]
상대방이 자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샷을 날리면서 나는 성공 가능성이 낮은 샷을 날리게끔 영리하게 유도한 사례는 수십 가지나 들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각지대가 있을 가능성은 간과한다. 그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와.. 여기서도 사각지대가 있을 것이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p190]
비난이 끼치는 유해한 영향에 비해 칭찬이 지닌 변화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게 되었다. 칭찬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중략) 어른들은 다정한 말 한마디에 굶주려있다. (중략) 긍정은 말 그대로 당신의 뇌를 개조하고 당신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킨다.
⇒ 어쩌면 다정한 말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짜장 때문에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도 읽고 자기관리론도 읽었는데..실천이 참 어려웠다. 칭찬은 여전히 못하겠지만 말투는 최대한 노력해 봐야겠다.
[p208-211]
현실에서 이성은 우리가 결정을 내리게 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이며, 대개 아주 작은 요인 중 하나이다. (중략) 사람들이 언제 이성을 사용하고 언제 비합리적인 상황을 합리화하는지 알게 되면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중략) 당신이 인간을 이성적인 존재로 바라보면 좌절감과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성은 가장 부조리한 선택지를 제거할 때를 제외하곤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중략) 사람들이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이성을 활용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당신 스스로를 좌절과 혼란에 밀어 넣는 셈이다. 계속해서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며 스스로 승리감에 도취될 수는 있겠지만, 실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사람들이 대부분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파괴적이고 제한적인 세계관은 없다. (중략) 특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상황에서는 합리적인 행동이 아무런 쓸모가 없다.
⇒ 내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 반대인 걸..?! 나는 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감정에 쉽게 좌우되는 사람인지라) 완전 반대의 시각이라 너무 신선하다! 결국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이성적으로만 판단하기 어렵고, 그러므로, 그러니깐 차라리 감정을 잘 파악하고 잘 활용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일까? 때론(아니 어쩌면 굉장히 자주) 논리기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집중해서 공부/일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 최대한 분리하기.
힘을 빼고 오래 할 수 있는 시스템(루틴) 구축하기.
STEP4. 전반적인 느낀점
#목표보단시스템#뭉근한열정#건강한이기심
최근에 읽었던 「START WITH WHY」에서 실천적인 방법을 알려주리라 기대했다가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이 책에서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 만 외치지 않을까 싶어 그닥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저자가 너무 괴짜다… ㅋㅋ) 실천적인 방법도 꽤 많이 제시해준다. 제일 좋았던 점은 같은 것을 두고 조금은 비틀어 보는 시각이었는데, 그 신선함 덕분에 내 생각도 깨 볼 수 있었다. 나만의 생각에 갇히게 될 때 다시금 꺼내보며 도움을 받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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