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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슈퍼노바입니다.
지난주 주말 분위기 임장을 돌고
이제 3주차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게리롱님 강의 듣고 대전 서구가 아닌 전주로 달려가고 싶었던건
안비밀 입니다...ㅎㅎ
지방에 대해 너무 몰라 막연했던터라
열차 예매하는것도 버벅이고
내가 탄 기차가 대전에 가는 기차가 맞나 생각도 하고
그렇게 정신 없이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지방이 어떤지 한번 가보자~!!
조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여기가 제일 좋은데에요 많이 찍어두고 기록하세요"
라고요.
말로만 강의로만 듣던 크로바 아파트가 바로 보였습니다.
주변 상권에 학원가들은
건물 전체가 학원이고 그 주변은 비슷하게 학원가를 이뤘었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계획도시의 모습인가.
저는 1기 신도시 포함 신도시를 임장 가본적이 없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는 임장이 처음이였기에
대전 서구라는 곳의 균질성에 감탄했습니다.
아 다른 신도시도 이런 균질성을 갖추고 있겠구나
그런 감탄을 느끼며 임장을 했고
둔산을 지나 월평, 탄방, 용문 을 지날수록
둔산이 왜 좋다고 그러는지 느끼며 임장을 했습니다.
임장하며 다리가 아픈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좀 아프더라구요...
그럴만 한가요.
임장 시작한 이후로 10시간 가까이 걸렸더라구요.
종아리 뒤쪽, 무릎, 무릎 뒤쪽이 알배긴거 마냥 아파왔습니다.
바로 내일 단임 가려고 계획 했지만...
아프단 핑계로 몸저 누워버렸습니다..
그러고 조모임을 하였는데요.
서로 생활권에대해 얘기도 해보고
조모임 질문지 대로 얘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 조원분들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얘기하기도 하고
단임 꿀팁, 노하우도 들어보고
조장님의 단지분석시 어떤점을 주로 쓰면 좋을지에 대한
소규모 강의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조장님ㅎㅎ
대전 서구라는 곳이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진 지역중에
어떤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조모임은 환경 세팅의 최강입니다.
조모임, 함께 임장할때 엄청 성장하는거 같아요.
혼자 가면 확실히 빨리가요.
분임, 단임 혼자 하면 그냥 길에서 김밥 먹으면서 뚱가뚱가 할 수 있을텐데요.
놓치는게 분명히 생길거에요.
여럿이 보고 느끼고 얘기하는것과 많이 다르겠죠.
조모임도 마찬가지구요.
서로 의견 나누고 듣는 과정에서
얻는게 너무 많습니다.
2주차 너무 값진 시간이였고
3주차도 기대가 됩니다ㅎㅎ
p.s 다리는 다행히 하루만에 회복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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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용나무 : 역시 함께하는 임장이 훨씬 좋더라구요!! 3주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