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실전반26기17조 / 열기75기 잇츠나우]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는 기회는 지금, 잇츠나우입니다:)

이번에도 너무나도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께 먼저 감사인사드립니다ㅎㅎ

저는 1년 째 월부에 살아남아 세번째로 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23년 1월 내마반을 먼저 듣고, 내 자산으로는 내가 살고 싶은&지금 당장 살 수 있는 내 집이 없다고 판단했고

투자로 자산을 쌓아가기 위해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줄 거라 생각했던 작은 기대와는 달리

'왜 우리가 자본주의를 알아야하는가,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살아남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면 노후에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해주시는데, 그저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막연하게 나이가 들면 돈 생기겠지, 집 생기겠지 라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 안일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다시 강의를 돌려보며 말씀을 하나하나 필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 번째 듣는 지금도 똑같이 듣고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 내용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필사합니다.

들리는 것이 달라졌고, 와닿는 포인트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처음 들을 때는 자본주의를 아예 모르는 무지한 제가 있었고,

자본주의에서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행동에 집중했다면

두번째 들을 때는 앞마당을 늘리면서 투자가 너무 하고 싶었다보니

번트라도 대라는 말씀이 귀에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세번째 듣는 지금은, 실전투자를 경험한 후 더더욱 투자활동은 재밌어지고 회사는 재미없어지는 시점이라

회사를 그만두고 어떻게 살 것인가, 저축을 많이 하고 월 얼마씩 모을 건지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는 것은 저조차도 쉽지 않지만 아직은 때가 아님을 배웠고,

무엇보다 빨리 은퇴하는 것보다는 자산이 어느정도 자리잡을 때까지는

젖은 낙엽처럼 지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너무 소소한 1호기지만 실전이라는 경험을 해보고나니

앞으로는 어떻게 시스템 투자를 이어나가야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더욱 인생의 계획에 대해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첫주차 강의가 정말 마인드 강의라고 생각했는데,

두번 세번째 들으니 마인드뿐아니라 방법론적인 면까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다시 비전보드를 만들어보며 지난번보다 또 한층 더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하는 자산이 클 수록 인풋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럴수록 시간을 얼마나 들이냐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제가 너무 기특한 밤입니다^^

오늘도 너바나님의 좋은 강의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