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일로 집을 비워 아이들과 오전을 같이 하였지만, 같이 볼 영화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둘째가 뽑기로 데리고 온 금붕어들로 갑자기 어항, 물고기 밥 등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었지만 우리집에 들어온 생명들의 활기에 넋을 놓고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것이 물멍
동료들의 응원에 혼자였지만 같이 하는 느낌이었고, 역시나 같이하는 임장이 얼마나 즐거운지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지..하는 심정으로 레이카운티 단지 내에도 들어가보고 동래구 사직동도 살짝 넘어가 보면서... 학원가를 통한 학군지역을 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심때 갔지만 저녁까지 나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다녀온 나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담에는 그래도 중간에 쉬면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