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용기있고 담대한 투자자
용담아몬드 입니다!ㅎㅎ
이번 2주차 강의는
자모님께서
몸상태가 안 좋아보이셨는데도
열강을 펼쳐주셨는데요!
내마반은 근 1년 만에 다시 듣게 되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설레이며 들었습니다!
역시나 시간이 지나서
제가 어느정도
부동산 태아기를 벗어나니
또 들리는게 다르더군요..
'재수강' 이거 마냥
같은 강의 또 듣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내 집 마련을 통해 '실거주 가치'와
'자산의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면
나만의 기준으로 봐서는 안되고
당연히 남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을 가진 재화가 가치가 생기기 때문에
그 요소들이 무엇인지 알고
수도권과 지역에 다른 기준을 대입해서
서로의 가치가 겹치는 지점에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지점이 투자로 바라보는 사람과
실거주로 바라보는 사람은
약간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점점 들을 수록
두 가지 방법에 기준은 같지만
사야 할 타이밍이나
방법이 다를 뿐인 것을
깨닫게 되는 거 같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은 기준 자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수도권은 아파트 들어설 땅이 부족해서
땅값(입지)이 비싸다.
따라서 건물의 가치보다는
땅의 가치, 즉 입지를 우선적으로 보는 게
수도권에서 가치 있는 집을 매수하는 방법!
지방은 상대적으로 수도권 보다는
인구 수가 적고 교통이나 직장이 덜 중요하다.
아무래도 지역 내 대중교통의 발달이 부족하고
직장도 자차로 1시간 내로
어느 지역이라도 왕복이 가능하니
직주근접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다.
따라서 지방의 선호 요소는
수도권과 다르게 보고
접근해야 하는 게 맞고 이를 강의에서
엄청 자세하게 정리를 해주신다!
역시 정리의여왕 자모님!ㅎㅎ
강의를 통해 그동안 투자로서만 보던 기준을
내 집 마련의 기준으로 보는 방법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가치 성장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다르지 않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거 같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다 보면
RR이라고 설명이 쓰여있는 매물들이 있었다.
로얄동! 로얄층!
아직 매수도 매도도 해보지 못 한
저로서는 솔직히
크게 와 닿지 않았던 단어이고
그래 뭐..동향이어도
소나무가 커서 쪼금 뷰 가리는 4층에 후문 뷰 여도..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물건을 보고 다녔던 나 자신 다시 반성한다...
단지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그동안의 임장과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는데
이번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지방도 다 같은 사람이 사는 곳이라
당연히 외곽보다는 중심을 좋아하고
또 그곳에 인프라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어디를 먼저 봐야 할 지 기준을 제시해 주셨다!
가끔 임장을 다니다보면
외곽인데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보면
그.사.세!
마치 그들만이 사는 세상처럼
놀이터에 애들 엄청나게 뛰어다니고
막 젊은 부부들 차가 안 다니는
분수대 있는 공원을 산책하면서
강아지들 막 난리나서 뛰어 놀고~
주변과는 전혀 다른 동네 느낌이
물씬 나는 아파트들이 있는데
이런데 들어가면 항상 혹 해서
'와..이거 좋은데??'
'이 정도면 전세 한 두 번 돌리고 팔아도 손해 보지는 않을 거 같은데?'
등등의 희망회로가 마구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는데ㅋㅋ
다시 한 번 자모님 강의를 통해
정신차리고 원칙과 기준대로
아파트를 보고 다녀야겠다고 다짐하는
아직도 멀었다 용담아몬드이다...ㅎ
강의에서도 자세히~~알려주지만
앞으로 내 집 마련이든
투자이든
계속해서 해 나가야 할 것은
꾸준히 '시세를 트래킹'하고
알고 있는 '앞마당을 매달 하나씩''늘려가며
'네이버 부동산을 매일 수시''로 들어 가본다!
이 3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바로 달려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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