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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일정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기초 43기 60계조 핫앤인] 13차시 수강후기 : 오늘은 이것만큼은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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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6
Hit. 18
선생님. 너바나
수강차시. 선배들의 투자 경험담 -4 (주우이님)

1. 가장 인상 깊었던 말 : "오늘은 이것만큼은 끝낸다."

 

2. 느낀점 :

  1)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있고, 에너지는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점점 고갈되어간다. 우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에너지는 한 사람의 'ON'시간과 'OFF'시간에 잘 배분하여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 가족에게도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계산적으로 써야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은 참고 투자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면 어느정도 감내해야할 부분이라고는 생각한다. 다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편익과 비용의 딜레마에 빠져있다는 것이 문제.

  2) 주우이님이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말할 때 장모님이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미안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시는 지 눈시울이 붉어진거 같아 보였다. 아니라면 내 눈시울이 붉어진 것일 수도. 투자자로 살아가기 위해선 주변 사람들의 희생은 불가피한 것 같다. 그리고 그 희생은 아름다워야 하며, 그 희생을 아름답게하는 것은 결국 그 희생을 자양분처럼 받아먹고 자라는 투자자인 내가 잘 되는 일이다. 그 희생들이 그저 희생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갖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오늘은 이것만큼은 끝낸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미안해지지 않도록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3) 아직은 배우자가 없고 육아를 해야할 일도없기때문에 가장 큰 벽은 직장에서의 업무인 것 같다. 솔직히 어렵다. 월부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려면 이직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앞으로 나를 가장 크게 가로막을 벽일 것 같다. 가장 아쉬운 점은 멘토, 선배, 동료들의 직장에서의 경험담을 들어도 나도 저렇게 하면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막막하다.

  4) 슬럼프가 오지 않게 하기위해선 슬럼프가 올 새도 없이 묵묵히 하루의 일을 완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연아의 유명한 짤을 생각하며,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그리고 나 자신이 끈기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를 월부라는 환경에 계속 놓여있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강의에서 두번 눈시울이 붉어졌다. 두번째는 주우이님 아이가 자고 있는 사진이 나왔을 때,

"내 자녀가 훗날 이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지금 이 대가를 치른다."

 

주우이님의 경험담은 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했고, 나란 사람도 투자하기 전의 주우이님과 닮아있다고 생각하여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멘토를 정하지 못했지만, 멘토를 정해서 그 한명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라고 했던 말처럼, 주우이님을 멘토로 정하고 닮아가기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겠다.

 

소중한 강의를 듣게해주신 월부와 주우이님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