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내집 신청 이유
처음 집을 구매하다 보니 경험이 부족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배우기 어려울 것 같아, 전문적인 조력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물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각 매물의 장단점을 함께 분석해 주고, 임장 시 결로나 누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확인해 주며, 협상 과정에서도 도움을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
이번 집 매수 과정은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매수 시기가 양도세 중과 직전과 맞물리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어, 집을 보러 갈 때마다 경쟁이 매우 치열했습니다. 단지 몇 곳을 추려 최동호 중개사님과 함께 임장을 다녔는데, 한 집을 보고 나오면 바로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앞에는 방문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오전에 A단지를 보고 오후에는 B단지를 보기로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집을 처음 알아보는 단계라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중개사님께서 결로, 누수, 덧방 여부 등 꼭 확인해야 할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A단지가 더 낫다고 판단해 다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매수자와 계약이 진행 중이어서 아쉽게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분위기상 조급해질 수밖에 없었지만, B단지까지 보고 판단하자는 생각을 유지했고, 중개사님도 더 좋은 선택이 있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지금 돌아봐도 그 판단은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이후 다른 단지를 찾는 과정에서도 중개사님은 여러 매물을 직접 확인해 주시고, 예산과 층수, 향 등 저희 조건에 맞는 집을 꾸준히 찾아주셨습니다. 계약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많았습니다. 임차인이 집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하거나, 중도 퇴거 조건으로 동의를 받아 가계약까지 진행했음에도 입장을 번복해 문제가 생기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중개사님께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대응해 주신 덕분에 모든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늦은 저녁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하거나, 일정이 비는 시간에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눴던 경험은 단순한 중개인을 넘어 든든한 조력자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1월부터 시작된 집 찾기가 어느덧 5월 말에 이르러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도와주신 최동호 공인중개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