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부터 엉덩이 붙이고 새벽 4시10분까지 찾고 이제 정리하려했는뎅~~~~🙈

🙈🙈🙈🙈 자

난 이걸 했다.ㅜ

엑셀을 죽어도 못 하겠어서ㅜ튜터님 도움으로 한다고 했는데.뭔가 크게 잘못되었단 걸 정리하려는데 너나위님의 안경 쓴 얼굴과 약간 웃을 때..정말 아주 약간이다..전혀 전혀 닮지 않았다.어디..근처도 안 갔다.근데 내가 지금 정신이 순간 나간거였다.6시인가 5시인가 라디오 영어 방송을 하는 김영철이 생각나는거다.검은테때문이었나보다. 갑자기 겹치면서 나에게 사정없이 던지는 한마디..지금 뭘 정리해서 그것도 손으로 써서 과제 제출을 대충 하려는 거죠? 담으론 강한 째려봄의 눈빛.나만 느끼는 그 무언가.너나위님은 정말 정이 많은 분인데..내가 느낀 건 처음 찾을 땐 신축위주로 찾는것이 조금 더 낫고 없을 시 구축도 찾아보라는 말이 얼핏 생각났다.그런데 난 자신있게 강서구부터 찾아나선 날 장해하면서.강서구를 구석구석 찾고, 담으로 은평구를 역세권위주로 찾고(여긴 지하철6호선.지하철3호선인 녹번역위주와 내부순환로.강변북로등을 타고 너나위님이 광화문,여의도.종로.영등포.상암MBC등 중심업무지를 자유로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난 날 장하다며 계속 백련산 힐스테이트1.2차만 열심히 보고 있었다.또 담으론 가장 문제가 된 듯 싶은 상봉동이다 ㅜ내가 본 곳은 단지는 큰데 가격차이만 보고 내 종잣돈에 맞추느라..그리고 거의 나의 혼이 나갈 지경이라 빨리 끝내고 싶었나보다.이건 무식에서 온 결론이다.1999년식아파트를 보고 있지 않나.26년된것만 계속 좋다고 보고 있었다.건영2차.ㅜ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난 전라북도에서 태어나서 뼛속부터 전북사람이다. 지하철은 아무리 가르쳐줘도 반대로 가는 걸 탄다. 한마디로 서울 가는 기차는 목포가는 걸 탄다.긴걸 못 타나 보다. 위에 적힌 말은 네이버에 써 있는 글자를 옮긴거지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모른다.동네도 지금 위치 방향감각도 없구먼. 클났다^^그래도 난 무서움.겁은 없다.다 한국땅이지 복한땅은 아니지 않은가^^)


강의는 너나위님이 강의 올린 날 새벽에 꼼짝 안 하고 다 듣고 후기까지 남기고 잤다.그 다음날부터 6월모의고사때문에 고등애들이 많이오는 날이 계속 되기에 내가 도저히 애들 자료 준비와 오답체크와 문제 유형 분석한거 체크하려면 핸드폰을 들어다 볼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그리고 오늘 이쁜이 초등4학년 한 명과 2학년 아이들 2명이 수업하는 날이라 오랜만에 맘의 힐링을 하고 아이들과 예쁜말도 하고 일찍 끝나 담으로 너나위님의 과제도 하고 톡방도 들어가 보았다.수업때문에 알림소리를 켜 놓을 수 없기에 오랜만에 들어갔다.평펑 울 일을 월부가 만들어 놔서 기쁨이 극에 달해 울었다. 그리고 바로 우리 둘째가 공군 예비군3일동안 가면서 어버이날 같이 못 한다며 써 놓고 간 자녀문답이 있었다.그걸 열심히 썼다면서 자기 예비군 훈련 가 있을 동안 아들이 이런아들이니 잘 읽어보라고..그리고 나에게 숙제를 내고 갔다.한 권의 아들이 쓴 책을 나에게도 써 놓으라고..난 바빠서 아들껏도 읽지 못하고 우선 너나위님꺼 강의부터 들었다.부랴부랴 오늘 오는 날이라 그것부터 또 눈물콧물 흘리며 읽고, 나도 쓰기 시작했는데 내 버릇이 길게 쓴다.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병원을 평상시 순회공연처럼 몰아서 가기에 약도 타고 목디스크도 있고 어지럼증도 있고,앉아서만 수업하기에 하지정맥류도 있고.빈혈도 있고, 성대는 아예 마비고..(소리 나오는게 의사샘이 기적이라 하신다) 편두통은 매일있다.그래도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한다.두 아들을 고등때까지 성적표한번을 보지 않았고 공부소리 한번 안 했다.허나 과외시켜달라하면 해 줬고 필요하단건 다 가르쳐 줬다.그래서 운동은 안 해 본게 없다. 둘짼 승마는 말에서 떨어져서 그만뒀고, 스피드스케이트는 발의 복숭아뼈가 두개 생겨 신발신기가 너무 스케이트 신발신기가 너무 아파서 그만 두었다.농구느좋아해서 열손가락이 뼈가 다 금이 가서 시험을 못 본적이 있었다.한 마디 했을법도 한데 난 웃었던것같다.너 시험은 입으로 봐라?하면서 태워다 준듯하다^^또 길어졌다. 한마디로 망했다..내일 다시 찾아봐야 한다.일단 자련다. 너나위님 튜터님(무슨 아내님이었는데.감사한 튜터분.♥.전 국어 안 하면 치매올듯해요ㅜ)

그래도 저 하려고 끝까지 노력은 하고 자요.

내일은 더 열심히 해 볼게요.아들은 몰라요ㅜ혼자해내는거 보여주려고 엑셀 안 물어봤어요.

첫째는 여행 유튜브도 겸해서 여친이랑 해서 벌써 일본도 다녀오고, 저 닮았는지 모든걸 열심히 해요. 전 대학원까진 가르쳤구요.그러다 보니 종잣돈이 진짜 없네요ㅜ 그러나 여기서도 혼자 해 보려구요.아들은 아들의 인생을 또 모으며 살아야지요.너바나님의 2500만원 월급인가 있더라구요.그거 들어보려구 말해보려구요. 첫짼 너나위님 벌써 알고 있더라구요. 팬이더라구요^^

첫째는 저처럼 안 살건가봐요. 저도 저처럼 너무 정직하게는 살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글 쓰다가 벌써 5시네요^^

다들 내일.아니 이따가 다시 뵈어요^^안뇽~~~~~~~~~~~~~~~~~~내일이 난 더 나은모습으로다가..뿅.오타는 이해해주세요. 전 제가 쓴 글을 다시 잘 안 읽어요^^


댓글


쿳쥐user-level-chip
24. 05. 11. 12:05

와~ 수기로!!! 멋지십니다`!!!!!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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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하user-level-chip
24. 05. 11. 12:14

아리사랑님 너무 멋지세요...포기하지않고 할 수 있는것을 해나가는 모습 덕분에 내마중 다른 많은 동료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것 같습니다. 3주차 끝까지 응원할게요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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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앤쭈user-level-chip
24. 05. 11. 12:22

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결국 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잘해내시고, 다음에는 너나위님팬인 첫째아드님께 엑셀 배우시면서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너무 잘하실거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부자아내제인님 말씀하신것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