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꺾자입니다!
드디어 내집마련
후보 단지를 업로드 하네요
정말 이번에는 과제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답니다.
1) 과제 전반전 나의 생각
'좋아, 2급지 마포구 부터 시작해서
동작구까지 쭈욱 가보자고!!'
2) 과제 중반전 나의 생각
'뭔가 이상하다... 아직도 마포구 한다고?
몇단지도 못봤는데???'
3) 과제 후반전 나의 생각
'휴... 마포구라도 다 해서 다행이다...
내가 너무 만만하게 봤구나...'
정말 모든 단지를 봐야하나,
마음은 초조하고
이래저래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너나위'님께서
이렇게 하나하나 해보라고
하신 것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겠죠?
마포구는 총 151줄의 단지 리스트가 작성되었습니다.
-20% 이상으로 하락한 곳이
별로 없다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마포구가 앞마당이 아니니, 이 현상에 대해서
알길은 없고... '좋은 급지라서 대부분
회복이 된건가 보다...'라고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 그리고, 내마기 조장님이 알려주셨던
"전세가/매매가 호가가 없을 경우
(매물이 없다~~는 표시를 위해)
금액 마지막에 "1"로 표시를 했습니다.
한눈에 매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되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맥북에서 왼쪽 오른쪽 화면 옮겨가며
가격을 적는 방식이 참 오래걸리더군요 ;;;
익숙해지고자 걍 쭉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맥북 하나만 들고 나가면
어디에서든 할 수 있을테니까요
1) 단지 추출 기준
저는 구축보다 신축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 이후 단지만 봤습니다.
2) 예산별 정렬
종잣돈+1억으로 한계선을 정해봅니다.
그랬더니 6개 단지가 추출되었습니다.
일부는 84평형도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역시 앞마당이 아닌
(그래봤자 0.1마당 분당과,
0.5마당 성동, 그리고 부랴부랴
만들고 있는 영등포가 전부..)
곳을 보고 있으니,
단지를 볼때에도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선 과제를 완수한 것에
제 스스로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1주차 과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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