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성장하는 아는언니입니다.
지난달 내마기에서 내 예산을 정리해보았었습니다.
당시 예산의 (-) 20%에서 (+)30%까지의 범위로 예산을 검토했고 4억에서 7억대까지의 넓은 범위로 집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의 상황에서 1년정도는 내집마련 갈아타기 할 시간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 기간동안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정리한 구별 평당가를 보면 제 예산으로는 4급지/5급지에 해당하는 구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만,
단순한 호기심과 상급지 갈아타기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1주차 과제로 3급지인 동작구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동작구 분위기 임장을 통해 흑석 / 사당 / 상도 / 노량진 / 대방 / 신대방등의 동별 분위기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제가 매긴 생활권과 순위를 중심으로 정리해봤는데, 다른 조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한번의 임장으로는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동작구의 특성에 대해 알아가게 되엇습니다.
먼저 제일 중요하게 느껴진것의 교통의 편리성이었습니다. 강남접근성/여의도 접근성/강북 업무중심지역까지의 접근성을 기준으로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매겼습니다.
다음으로는 언덕과 평지가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선호도를 결정하는지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즉, 교통과 평지/언덕의 차이를 유념하며 동작구 전수조사를 하기로 합니다.
동작구에서 흑석동의 가격은 탑이었고, 본동과 동작동이 다음 그리고 대방/상도/사당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2000년대 이상으로 필터링한 기준이며, 구축은 추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단위: 억)
GAP 투자를 하지않겠지만 예산을 GAP으로 감안할 때, 동작구의 사당, 상도, 신대방동에서 가능성일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고점대비 25%이상 떨어진 아파트는 찾지 못했고, 20% 이상인 것은, 본동의 삼성래미안,사당동의 롯데캐슬골든포레, 상도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2차,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 흑석동의 흑석한강푸르지오, 아크로리버하임이었습니다.
지난 동작구 분임시 보았던 상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및 임장사진을 돌아보며 이 곳에 꼭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최종 리스트를 뽑아보겠습니다.
돌아오는 주말과 휴일에 단지를 하나씩 보면서 살고싶은 단지를 찾아내야겠습니다.
댓글
아는언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