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풍운의 내집마련 후보 단지 정리하기 [내집마련 중급반 8기 15조 천우풍운]

안녕하세요.

저는 종자돈 3.5억 + 대출 2억 + 1억으로 전세끼고 매수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전세기간 2년 만료 후, 실거주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현재 6살 자녀가 2년 후 초, 중, 고 전학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을 목적으로

거주 환경이 균일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으로 아래 지역을 고민 중입니다.

1. 서울 강동구 고덕, 명일 및 상일동

2.성남 분당구 서현, 수내동

많은 단지를 보지는 않았지만 자료를 정리하며 느낀 점은

1. 강동 고덕, 상일의 단지의 전세가율은 평균 51%, 분당은 55%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서울 평균 전세가율 57%)와 약간의 gap이 있었으며 지역별로 상이함을 느꼈다 < 평균의 함정

- 서울 평균 J-PIR 7.0 / PIR 12.2 = 57%

2.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 초역세권 아파트(아르테온, 그라시움)은 역세권 아파트인 고덕센트럴 아이파크와 비교, 전고점-전저점 폭이 크지 않다(가격 방어가 된다)

3. 반대로 역세권 아파트인 고덕센트럴아이파크는 하락 시점에 좋은 조건에 매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 분당 수내동의 아파트는 저층을 제외하였음에도 매매, 전세가의 기준을 잡기 어려웠으며, 이는 구축아파트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상태, 배정학교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분당 수내 파크타운의 경우 전저점에 붙은 매물이 있으며 내일 아침 부동산에 전화하여 배경을 확인할 예정이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단지는 아니지만 머릿속에만 있던 아파트 가격을 data화 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좋았으며, 다른 지역들의 data 또한 쌓아가며 투자 관점으로 가치있는 물건을 고르는 힘과 무기가 생긴것 같아 매우 든든하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은 실거주가 아닌 거주, 보유 분리 임을 깨닫게 되며,

기존의 생각을 내려놓고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