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이버거입니다!
이번 내마중에서는 꼭 강의와 과제를 밀리지 않고 해내겠노라 다짐의 다짐을 하고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는 빠르게 들었지만 과제를 또 허겁지겁하게됬네요 ㅠ 반성을 합니다.
2주차에는 좀 더 빠르게 과제를 시작 및 끝낼 수 있기를! (더 나은 내가 되자)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3가지의 긍정적인 부분을 얻었습니다.
반포동에 버팀목 대출로 전세로 살고있는 저는 1. 전세금리를 너무 잘 받았다는점, 2. 전세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는점 3. 이 동네에 너무 만족하면 살고있다는 점 이 3가지 때문에 내 집을 사서 다른곳으로 이사하는것이 가능할까? (가뜩이나 종잣돈도 없기에 4,5급지로 가야하는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동네에 메리트를 너무 많이 느끼고 있어 내집마련이 너무 중요하지만 다른 지역에 사는것이 과연 얼마나 만족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는데 거주분리 방법으로 전세는 아직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살면서 투자개념으로 접근 할 수 있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2.하락장에 집을 사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또한 하락장이라는 말에 지금 집을 못사면 전혀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조급함이 계속 있었는데 엑셀파일을 작성하면서 하락장이어도 내 종잣돈으로는 살 수 없는 서울의 집값에 조급함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좋은건가? ;; ㅎㅎ)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준비된 자가 기회를 포착했을 때 바로 낚아 챌 수 있겠죠!
향후 1년~2년 안되는 기간동안 열심히 모으고 앞마당 및 엑셀 데이타를 채워나가면서 내집 또는 투자를 위한 거주분리로 집 구매를 해야겠다고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3.마지막으로는 열심히 과제와 강의듣는 저를 보여 부동산에 회의적이었던 남편이 조금씩 관심을 같이 가져주기 시작했다는것입니다.
엑셀파일로 봤을때는 동작구에 제가 살만한 금액대의 아파트가 아직은 많이 없었습니다.
상도삼호, 흑석 중앙 정도..
하지만 종잣돈을 모으고 해당 엑셀파일의 데이타를 늘려 앞으로 웃을일만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댓글
과제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버팀목 대출이라면 거주 분리 상황에서 1주택으로 바뀔경우 전세자금대출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 한번 확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제가 희망회로에 찬물을 끼얻는 것 같네요 ㅜㅜ) 강의에서 조급해할 시장이 아니라고 하니 좋은 기회 잡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