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기준으로 4급지 중 실제로 임장을 가봤던 답십리를 중심으로 동대문구 시세표를 작성했습니다.
대체로 2023년 초반이 전저점이었고, 그로부터 많이 회복한 단지가 많아 하락율이 요건에 충족되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갭차이도 작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특징적인 점은, 전농동 혹은 장안동 처럼 역에서 좀 먼 단지의 경우, 전저점이 2023년 1분기가 아니라 2023년 하반기 혹은 2024년 초반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락이 늦게 시작된 것인지, 아니면 하락은 있었는데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기록으로 남지 않은 것인지.. 알게되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른 구를 더 조사하지 못했는데, 과제와 별개로 정말 틈틈이 조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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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나애 : 세대수가 적고 선호도가 낮은 단지들은 하락장에 거래가 아예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니면 상승 흐름이 늦게 도달하기도 한 것 같구요! 핫초ㅑ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