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지하철 이동 시간만 생각했을때는 강남과 도심, 여의도 모두 빠르게 닿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역 까지 도보 불가능, 버스환승이 필요
-학군: 서울장평초등학교 23명/ 장평중학교 66.2%
-환경: 장안사거리에 생활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장안동 최대 학원가, 홈플러스. 중랑천 뚝방길 녹지환경
2) 이문e-편한세상(동대문구 이문동/2003/1378세대)
-직장: 동대문구 종사자수 13.8만명(B등급)
-교통: 1호선 신이문역 이용
-학군: 서울이문초등학교 20명/ 석관중학교 63.9%
-환경: 특별한 상권없이 대학가 상권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문휘경재개발 이후 좋아질것으로 예상
3) 월곡두산위브(성북구 하월곡동/2003/2197세대)
-직장: 성북구 종사자수 11.1만명(B등급)
-교통: 6호선 월곡역 이용
-학군: 서울숭인초등학교 20명/ 장위중 74.3%
-환경: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월곡역쪽으로 대학가 상권
Step 3. 결론 및 느낀점
강남의 직장인 수가 69.8만명에 비해 동대문구와 성북구는 종사자수가 15만명 미만인 지역으로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북구는 길음 뉴타운, 동대문구는 답십리 뉴타운과 이문휘경 뉴타운으로 더욱 환경이 좋은 베드타운 역할을 할 것이다.
성북구는 확실히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도심과의 거리는 가까운편이었다. 동대문구도 교통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후보 1번 아파트는 지하철을 타기위해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도심, 강남과의 접근성은 좋은편이었다.
또한 동대문구와 성북구는 학군이 좋은 지역이 아니므로 학군의 의미가 크지 않았다. 후보단지 모두 아파트들은 세대수가 크고 아파트가 짱짱했으며 단지 안은 모두 살고싶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 결론은 장안래미안2차>이문e-편한세상>월곡두산위브이다.
1번 후보가 도심과 강남과의 접근성이 다른 두 아파트에 비해 확실히 좋고 녹지가 부족한 동대문구에서 중랑천을 끼고 있는것은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메리트가 되었다. 또한 2번 후보는 아파트 관리와 조경등 살고싶은 마음을 들게 했으나 주변에 특별한 상권이 존재하지 않고 1호선라인이 그렇게 좋은 느낌을 받지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문휘경 뉴타운이 들어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위상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3번 후보는 아파트 단지는 좋았고 반경 1km안에 백화점이 두 개나 있지만 주변 환경이 어수선한 느낌이 있었고 아무래도 업무지구와의 거리가 제일 멀어 가장 후순위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