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7기 24조 / 7년 내 강남으로 24갈조 묻지마청약] 후보단지 입지 분석

1. 지역 선정

지난번 내집마련 단지는 급하게 하다보니, 제 예산에 맞지 않게 추려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시 예산과 제가 원하는 단지들을 기준으로 정리하다보니, 아래와 같이 2군데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1-1. 부평SKVIEW해모로 : 22' / 1559세대수 / 부개동

1-2. 쌍용더플래티넘부평 : 22' / 811세대수 / 산곡동

당장 아이가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신혼부부가 살 수 있는 20평대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2. 직장, 교통, 환경, 학군

2-1. 직장

개인적인 이유로 인천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인천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여의도, 구로/가산 중심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2-2. 교통

부개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 30분

부개역 - 여의도역 : 40분(환승1)

GTX B(부평역)과 가까움

산곡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 30분

산곡역 - 여의도역 : 50분(환승2)

가산/구로만 비교했을땐 양쪽 모두 비슷했습니다만, 여의도까지 생각한다면 부개역이 좀 더 가까웠습니다.

또한 GTX B가 착공을 시작했기에 교통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2-3. 환경

부개동 : 백화점 x / 마트 식자재마트 / 병원 x / 공원 x / 택지 x

산곡동 : 백화점 x / 마트 롯데마트 / 병원 x / 공원 x / 산곡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구도심인 부개동과는 달리 산곡동은 재개발정비 사업이 있다보니 개발될 부분이 많습니다.

2-4. 학군

둘 다 구도심이다보니 학교수, 학생수, 거리 모두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진학률은 산곡동이 더 높게 나옵니다.

3. 결론

당장은 재개발된 산곡동이 살기 좋아 보이지만, 교통이 더 좋은 부개동을 고르는게 맞을 것 같다.

특히 GTX B가 개발되면 여의도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게 와 닿는다.

경험상 개발 일정은 연기되겠지만 교통이 좋아지면, 환경과 학군은 따라오지 않을까?

신축이다보니 가격비교는 주변 비슷한 아파트와 같이 비교하였다.

둘 다 가격은 꽤 떨어졌지만, 평수별로 매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