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네이버 도보 기준 18분이었고, 가는 길이 경사라 엄청 힘들었다.
부동산 예약 후 간 것이기에 매물을 보고 나서는 부동산사장님이 지름길을 알려주시고 경사를 덜 걷게 아파트 단지내 엘레베이터를 알려주셔서 도보 14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역부터 젊은 층이 많고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걸 느꼈지만, 역에서 너무 멀고 인근에 이용할 만한 환경요소가 없어서 아쉬웠다.(마트, 백화점 등 없음)
강남과의 거리가 2호선이고 지하철로만 15분정도기에 굉장한 메리트가 있었고, 실제로 전세가 매우 잘 빠진다는 부동산사장님말씀에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이 6.6억인데 전세가 4~4.5억으로 없어서 못판다고 하시니 더 솔깃하긴 했다.
그러나 내집마련의 기준에서는 역과의 거리가 너무 멀고, 경사에, 매물도 수리되지 않은 낡은 컨디션이었기에
매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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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미 : 무냐니뇨님 임장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1주택자의 포지션으로 잘 스타트하신 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원하는 목표 다 이루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