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현장방문 후 느낀 점 [원칙대응]

현재까지 방문한 내가 뽑은 가장 좋은 단지 : 공릉풍림아이원 23평형

1) 단지 부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면 직접 걸어본 느낌

-2001년식 1601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4평을 제외하면 23평이상은 계단식이고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1.24대)이라 리모델링하고 들어가면 살기에는 괜찮아 보인다.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단지 바로 옆에 중랑천이 있고 또한

경춘선 숲길이 바로 인접하여 걷거나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다. 경춘선 숲길이 몇 km에

이르는 길게 조성되어 있고 특히 큰 나무가 우거져 나무 사이로 걸으면 마치 숲속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햇빛이 강할 때는 중랑천 보다는 숲길 산책이 좋아 보였다.

2) 현방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

-경춘선 숲길 철로를 따라 걸으면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철길을 지나면 대형마트가 나온다.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하여 대략 아파트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달할 거리에

위치하여 쇼핑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문제는 교통인데 7호선 하계역과 공릉역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걸어가면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평지라 걸어서 갈만한 거리지만 가깝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호재는 GTX C노선 광운대역이 반경 1km내에 위치하고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장기적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화하 사업이 완성되면 도로 소음이 감소할 것이며, 동북선 하계역 개통도 집값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가까우나 중,고등학교는 아파트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도

멀지 않아 교육에 장점이 있으며, 동북선이 개통되면 하계역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도달하는 거리가 된다.

-노원구가 상급지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며 내집마련 후

지속적인 부동산 공부 및 종자돈을 모아 상급지로의 이동을 고려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