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를 가보고 느낀점은 학군지는 이렇구나! 토요일에도 가방메고 학원에 가는 아이들로 길이 복잡하고
1-2학년 되어보이는 아이도 무거운 가방을 혼자 메고 길을 건너서 학원을 가는 모습.
주변에 많은 아파트들은 낡았으나 큰 길가에 학원가쪽은 사람도 많고 상가는 낡은 모습은 없고
내가 좋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상권이 많이 있어서 살기 좋겠다.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사람들은 학원가 가깝고 상권 잘되어 있고 2호선과 5호선 역과의 거리도 가까워
출퇴근하기에 좋은 여건. 단점은 너무 낡았고 용적률이 높다는 점!
신축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 이곳으로 가라고 한다면? 신축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경우에 몇년간 살다가 아이가 크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할 여지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광장동에서 제일 좋았던 단지 광장 현대파크빌 다른 단지에 비해 연식이 덜 되고
2000년 조경대상수상에 걸맞게 단지 조경도 좋고 동간 간격도 넓어 가장 기억에 남는 단지이다.
광장극동1,2차 역과의 거리가 가까우나 연식이 오래되었고 주차난이 심각해 보였다.
34평 매매가 15억 이상을 주고 사람들은 학군을 위해 이런곳에 산다!!
입지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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