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심 지역으로 서대문구를 선택을 했습니다.
조원분들 대부분이 동대문구에 관심이 있으셔서 조모임은 동대문구 주요 동네 분임+단임을 진행을 했고
저는 따로 서대문구 분임 및 일부 단지 단임을 진행 했습니다.
서대문구 같은 경우는 각 생활권별로 특색이 다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최고를 꼽는 다면 바로 신촌,북아현 생활권!!
신촌/이대의 젊은 대학 상권과 마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북아현 주거지역은
신축아파트들과 초,중,고가 같이 어우러져 있어 정말 살고싶은 동네로
내집마련으로도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또한 2호선 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북아현에 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의 선호도는 가장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대문구에서 가장 1등 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촌은 아현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신축아파트 브랜드 대단지로
가격에서 말해주는 것 처럼 선호도는 가장 높다는 것을 단지를 보면서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는 그 뒤에 있는 신촌푸르지오가 단지 안의 느낌은 더 동간거리도 넓고 쾌적하였고
단지도 평지화가 잘 되어 있어 거주하기에 e편한보다 못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연식과 대단지라는 점에서 차이는 있으나
가격적인 메리트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단지라고 보여졌습니다.
그 다음 강의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가재율 뉴타운!!
여기는 지도상으로 위치를 봤을때 무언가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리적 위치도 가장 서울 중심에서 멀고, 그렇다고 좋은 교통이 발달 된 것도 아니고..
때문에 별로 마음이 가지 않았었는데, 실제 주변을 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뉴타운이라 단지 주변은 굉장히 잘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뉴타운 외곽지역쪽은 아직 정비가 잘되어 있지는 않고 경의중앙선 역주변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진않고
예전 시장들이 섞여있어 교통,상권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브랜드 대단지들 특히, 대장인 DMC 파크뷰자이는 4000세대급 대단지로
주변 다른 대단지들과 큰 생활권을 만들고 있어 신축 뉴타운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단지였습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기도 좋게 초,중,고 다 잘 모여있고 실제 주말 임장시 단지 안 주변 공원에서
엄청난 아이들 부모들이 나와서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주말 출근으로 아직 홍제,홍은,독립문쪽 단지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단지들도 보고
비교하여 관심단지 매물임장까지 하여 선호 단지에 대해 만힝 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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