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제목: 옥수리버젠/옥수파크힐스 현장 방문 과제

1)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옥수 리버젠과 옥수파크힐스는 비슷한 위치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지만 분위기는 조금 달랐다.

리버젠은 옥수역에서 도보권이고 단지내 대형 상가를 끼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더 좋아보였다. 반면 연차가 옥수

파크힐스보다 오래되어 연식이 있어 보이고 단지내에 도로가 비교적 많아 공원 같은 느낌이 덜했다. 옥수파크힐

스는 비록 리버젠보다 경사가 더 심하긴 하지만 금호역 초역세권이고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해서 접근이 더 수

월하고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더 높을 것 같았다. 단지 내부는 리버젠이 현관, 엘레베이터, 벽면 등의 공용공간

이 파크힐스보다 더 고급스럽고 조경은 파크힐스가 더 공원같은 휴식의 느낌을 주었다. 내부 구조는 판상형보다

타워형이 좀 더 넓은 느낌을 주고 젊은 층이 더 선호한다고 한다.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말로만 듣고 주변만 둘러보던 옥수동 대장주를 직접 매물 임장까지 해보니 왜 대장주인지 알게 되었다.

심한 경사와 주변이 아직 어수선함에도 불구하고 3호선 역세권의 힘이 느껴지고 단지가 깨끗하고 젊은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조경과 아늑함이 있어 강남 출퇴근 하는 신혼부부나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직장인 부부에게 삶의

만족감을 줄만한 단지였다. 서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교통과 상권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며

함께 1,2위를 유지할 것 같다. 리버젠에서 보는 리버뷰는 실제로 보니 굉장히 힐링이 되고 왜 가격이 더 비싼지 이

해가 갔다. 상권 이용은 리버젠이 좋고 교통은 파크힐스가 더 좋아서 실제 거주한다면 어디를 선택할지 좀 고민이

될 것 같은데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파크힐스를 선택하고 상권은 리버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아무튼

둘 다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강남권 출퇴근하는 여유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 같고 전세가는 굉장

히 잘 유지가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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