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단지, 월곡래미안루나밸리 현장 방문 과제


지난 주말에 조원들과 함께 성북구를 다녀왔습니다.

지역을 크게 돌면서 동네마다 분위기도 살펴보고 상권을 보면서 지나는 길에 관심있는 단지들을 몇 군데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확실히 '성북구' 하면 '길음 뉴타운' 언급이 많이 됐었는데, 현장을 가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다 느꼈습니다. 성북-돈암동의 어지러운 빌라 단지와 구축 아파트가 있는 곳을 지나고 나온 길음동의 반듯반듯한 아파트 택지지구를 보니 분위기가 확 달라진 마을에 들어선 기분과, 상권도 깨끗하게 줄지어 있는 모습이 성북구가 가지는 선호 입지 요소인 환경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길음1단지는 뉴타운 중에서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03년식으로 택지중에서 먼저 지어진 단지였습니다. 단지 내는 평지로 되어있는데, 상권으로 나오는 길은 경사가 좀 있어서 유모차를 힘겹게 밀고 올라가는 주민을 보기도 했습니다.

길음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고 강남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미아초, 고명중으로 배정이 되는데, 도보로 15분 이상 걸어야 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길음4단지와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요소 중 하나라고(연식도...) 생각된 부분...)


길을 건너 하월곡동에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도 방문을 했습니다.

지도상 위치가 섬처럼 고립되어 있어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하락율과 전세율이 좋아 저가치 단지인지 궁금해 들렸는데, 예상외로 좋은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단지 앞에는 상가 건물이 규모있게 있었는데, 성북구를 다니면서 규모있게 학원이 건물에 모여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마침 바자회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제법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노래 공연가수도 있어서 놀라웠는데, 아파트에서 하는 행사치고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길음역까지는 도보로 7분 정도로 걸리고, 홈플러스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환경에 있어서 그렇게 나쁜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기서 두 단지의 가치가 궁금해서 가격비교를 해보았는데, 전고점은 6천 정도 루나밸리가 더 높게 거래가 되었습니다. 지금 하락장에서 두 단지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연식에서 루나밸리가 07년식으로 앞서는데, 매물임장까지 해보고 두 단지의 가치를 확실히 가늠할 수 있게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북구 임장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미처 둘러보지 못한 단지들도 다시 한번 찾아가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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