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적인 삶을 꿈꾸는 가족
자주가족입니다.
지난주에
가고 싶은 단지들을 분석하여
매수희망단지를 추려냈는데요.
가장 좋은 단지는 바로
성동구의 신금호파크자이!
강남과 도심을 모두 갈 수 있는
서울 2급지라서
25평임에도 충분히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현장 방문을 통해
매물임장까지 하려고 했으나,
이런! 보고 싶었던 매물이
매도 보류가 되면서
제가 사려고 했던 가격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더 비싼 매물도 매도자 사정으로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차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교통입지가 좋고,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래미안강동팰리스를 가보았습니다.
래미안강동팰리스는
강동에서도 교통입지가 좋은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호선 강동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
그야말로 초역세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강동역 기준으로
마천행과 하남행이
나뉘어지기 때문에
강동역은 고덕, 명일쪽보다
5호선 배차가 훨씬 많습니다.
유흥가로 유명했던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가깝고,
초등학교가 멀어서
아이 키우기는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교통입지가 매우 좋고,
고급스러운
단지 조경과, 커뮤니티,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주상복합이라는 점에서
신혼부부 또는 아이가 다 큰
자녀가 있는 부부에게는
큰 메리트가 있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단차가 있는데요.
아래쪽 평탄화 지역은
누구든 출입이 가능하여
강동역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주요 보행로가 됩니다.
이스트센트럴타워라는
고층업무시설이 함께 있어
금융, 보험회사와
웨딩홀, 카페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한 층 위로 올라오면
입주민들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울창한 조경에
수로시설, 놀이터 등이 있어
일반 아파트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향후 e편한, 중흥, 더샵 같은
주복, 아파트들이 입주하면
상업지 느낌이 강했던
천호역 - 강동역 일대가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매수에 있어서는
현재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전세가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로 인해 내려가거나 전세 수요가
끊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6월말을 목표로
전세 세팅을 완료해야
안전한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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