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로리89입니다!
저희조는 어제 단지임장을 통해 지도와 데이터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분임루트대로 걸으면서 지난 주 임장했던 당산/문래 생활권과는
또다른 신길/대림/도림 생활권을 쭉 돌아보면서
강의에서 완전 다르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사실 신길뉴타운이 너무 궁금했는데 가는 길의 환경은 놀라웠고
막상 또 뉴타운 안으로 들어가니까 완전 딴세상~
그러다 갑자기 주변 정리되지 않은 모습들도 혼재되어있더라고요
제 마음속에 기대했던 뉴타운 모습과는 또 다른 다이나믹한 신길뉴타운이었습니다.
이렇게 신축들 사이에 있는 구축들은
사실상 이 동네에서는 신축발이라는게 작용하는 곳인데
전세나 가격 상승이 어렵겠구나 싶으면서도
이런데가 주변 개발로 거주편의성은 좋으니
한번은 소액으로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을 보니까 음... 이 돈주고는 물음표...
기존 앞마당 가격과 비교하니까 더 물음표...
다니다보니 뉴타운도 다 같은 뉴타운이 아닐 수 있고
게다가 옆동네 동작에서 열심히 신축을 짓고 있으니까
신축 메리트도 갈수록 떨어지지않을까라는 생각...!?!?
열심히 신안산선이 신풍역에 만들어지고 있는데
여의도 접근성은 좋아지겠지만
사실상 이 곳은 연식이 가격에 많이 반영된 것 같다는 생각에
제 마음속에서는 투자 후순위로 밀려났고
그 생활권 안에서도 뉴타운 제외하고는 더욱 후순위로 미뤄두게 되더라고요!
이런 생각들을 조원들과 같이 나누고 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넓혀가고 싶은데
벌써 마지막 주차라니 아쉽기만 합니다ㅠㅠ
나의 생각이 맞는지 데이터와 다시 교차검증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강의 들었던 것도 다시 소환해보고
더 명확한 답을 얻고 싶다면 이럴 때 임보코칭이구나~하고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댓글
케로리89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