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는 이번 내마중 기간동안 성동구를
미니분임 + 미니 단임을 진행했습니다.
성동구는 실제로 방문해보니
언덕이 많아 차량이 없는 저희 가족에게는
역세권과 평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등 생활권이라는 옥수동은
경사도가 있어 살기에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동네라니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권유디 강사님이
말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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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임에 소극적이었던 저는
이번 한 달 매임을 가장 많이 시도해보고
현장에 더 많이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남편과 동료와 함께 매물임장도 가고
내마중 동료들과 현장임장을 돌면서
"현장안에 답이 있다"는
강사님들의 말을 항상 떠올렸습니다
비가오고 날이 덥다고 나가지 않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래도 다녀왔으니까 어쨌든 한 거지
라며 스스로와 타협했던 날들을 반성하면서
알찬 한달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기존 앞마당 이었던 성동구 단지들은
여전히 기억이 안나고 가격이 싼지 안싼지
헷갈리지만 계속 하다보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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