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에서 버스타고 7호선 타고 도착했는데 역에서 정말 가까웠다. (그렇지만 7호선을 타고 가는 과정이 힘들어서 , 혹시라도 이쪽을 고려하게 된다면 출퇴근을 무조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파트랑 그 주변을 봤을 때는 '와~ 깔끔하네, 여기도 살기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축답게 정말 깨끗했다.
단지와 그 주변을 돌면서 봤을 때 시끄러운 분위기도 아니고 편안하니 맘에 들었는데, 주변 상권을 보고 조금 놀랐다. 술집이나 유흥업소가 정말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 길게 봤을 때 참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가에 한 두개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
예산에 맞으면서 자산가치도 있고 마음에도 드는 집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렵구나 ㅜ.ㅜ .....
광명도 참 좋았지만 거리 때문에라도 다시 서울을 보게될 것 같은 느낌이다.
내집마련까지 화이팅 해야지...!
댓글 0
밤토링 : 샐리님 틈틈이 철산까지 보셨군요! 이 단지 너무 좋죠!! 샐리님이 느끼신 것처럼 저도 철산 상권이 생각보다 유흥이 많아 놀랐던 것 같아요!! 꼼꼼하게 내집마련을 위해 나아가는 샐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