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91조 어짊입니다!
25일 토요일 첫 오프라인 조모임(송파구 잠실, 신천, 가락 분임 및 단임)
전후로 방배와 고덕을 방문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한참 공사중인 서리풀 공원을 걸으며
방배 서리풀e편한세상을 다녀왔습니다.
급격한 경사지만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 소리도 들리고, 주변 상가도 제법 정리되어 있어
실거주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서리풀 공원이 아직 공사중이라 조금 어수선하고
경사지에 있다보니 여유로운 느낌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천지개벽할 방배지만, 제 수준에서는 방배 1급지의 가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이해, 공감의 영역을 확장해야겠습니다)!
일요일 오전 비오기 전 급하게 다녀온 고덕,
일반적으로 그라시움을 선호하지만
저희 부부는 리조트형 단지를 좋아해 고래힐에 애착이 갑니다.
그러나 상일동 신축에 비해 약간 아쉬운 연식에 인테리어(노르딩딩),
단지가 조금만 더 고덕역에 붙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땅의 가치, 아이파크 짱짱트)
정말 한 끗이 아쉬워 매수 직전에 스테이한 고래힐을 다시금 돌아보며,
하반기 둔촌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에서 저희가 설정한 목표 기준가 아래의 매물이 나오면
잡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만간 광장동도 다시 방문해보아야겠습니다.
3주간 내집마련 중급반과 함께 부동산 공부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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