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라미디온 입니다.
우리조는 2024년 5월 26일 오전 8시부터 임장을 시작하여 오후 1시 30분에 단체 점심 식사를 마지막으로 임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 조원분들과 조모임 전 가고 싶은 지역을 선택 : 성동구 당첨 !!!
2) 가고 싶은 단지 선별 및 임장 :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 왕십리뉴타운센트라스 - 한신무학 - 왕십리자이- 풍림아이원 - 행당대림 - 행당한진타운 - 금호벽산 -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 레미안옥수리버젠아이파크
3) 분위기 임장 및 단지 임장
아침 8시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출발 너~~~~무 월부스러운 티를 안내기 위해서 조장님(비고잉2)님과 헤윰님 조로 나눠서 임장 시작 (그러나, 어디서 봐도 티나는 월부인들 = 자랑스럽다!!!)
우리 조의 조원분들이 대부분 월부 선배님들이라 아는게 엄청 많아서 임장하는 내내 알고 있으신 정보들을 쭉~ 알려주시고 임장의 표본처럼 지도보면서 다니는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또바기155님께 램블러 사용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초짜에게는 완전 핵 알짜 정보들이 가득해서 임장이 핵 꿀이구나~ 싶었습니다.
선배님들 말에 의하면 오늘의 임장은 참~ 가벼운 임장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임장하면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무섭당....ㅠㅠ
우리 조원분들은 금호역에서 임장을 마치고 식사가 가능 하신 분들은 식사를 하셨고 안되는 분들은 바로 귀가 하셨습니다.
저는 헤윰님을 붙잡고 더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단지별로 특징이 다르고
같은 상권에 비슷한 느낌인데 매매가 5000만원 차이가 난다고 하는 행당대림과 행당한진의 아주 미묘한 디테일을 비교 하면서 왜 그런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당 한진은 몽환적인 느낌이 살짝 드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을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선택하라고 하면 행당 한진할래요. 그냥 느낌이 좋아요~' 이랬는데 나중에 임장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진짜 가격 차이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헤윰님과 추가로 더 임장 한 곳은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 레미안옥수리버젠아이파크 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거의 90%가 외제차였으며 조경 상태가 좋았고 뛰노는 아이들도 전혀 위험한 느낌이 없는 그런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어도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아파트 단지들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가 더 좋았었습니다.
램블러 앱을 통해서 임장했던 구역을 구석구석 촬영하고 기억을 되살리기 편안했고 함께 했던 우리 조원분들의 지식과 배려 덕분에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임장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 스스로 이름을 정한 "성동구의 추억" 현장 방문 입장을 마칩니다.
*마지막 느낀 점 : 긴 임장을 할 때는 중간에 커피숍에 들러서 꼭~ 쉬면서 더위도 식히고 내용도 정리하고 다음에 가 볼 지역에 대한 정리도 하면서 다니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스타벅스의 존재는 중요하게 보입니다.
각 지역마다 스타벅스도 느낌이 다 달라서 그 지역이 얼마나 여유로운 곳인지 사람들의 옷차림과 삶의 수준 상태를 확인하기 좋은 곳이 스타벅스라고 느껴서 저는 앞으로 꼭~ 그 지역의 스타벅스를 다니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서울숲리버뷰자이 - 지나가면서 웅장함에 압도 당한 컷
(똥 손인 제가 대충 지나가면서 찍어도 나오는 이 신전 같은 웅장한 느낌에 바로 압도되어 버렸습니다.)
느낌 쓰는 그런 보고서가 아니어야 보고서인데 항상 쓰고 보면 기분 따라 써지는 일기가 되고 맙니다.
PS : 함께 해주신 우리 조원분들 비고잉2, 헤윰, 또바기155, 수수아빠, Minsu, 부아이, 햇살초이 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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