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가는 동료
비고잉투 입니다.
1주차 시세조사
2주차 입지분석
그리고 3주차
내마중 7기 68조
조원분들과 함께
가고 싶고,
사고 싶고,
관심 있는 단지를
선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택 된 단지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임장을
떠나보게 되었습니다.
실력도 다르고,
아는 단지도 다르고,
공부 기간도 다르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함께 해야 할지
고려해야 한다면
저의 첫 번째
선택의 기준은
"
모든 조원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두자!
"
그 결과
경험이 많이 없는
조원분을 기준으로
임장 루트와
단지를 고려해서
(1) 거리는 약 10km
(2) 시간은 약 3시간
선정하였습니다.
모든 조원분들은
흔쾌히 동의하여 주셨고
저희의 임장루트가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조원분들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A씨는,
'나는 oo가고 싶어요.'
B씨는
'나는 xx가고 싶어요.'
합의점이 도출 되지 않을 때
제일 빠른 방법은 바로
투표 입니다.
저희는 투표를 통해
'성동구'라는 지역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단지를 보고 싶은지
투표를 진행하였고
약 10개의 단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8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게 된다면
많은 인원이 우르르
몰려 다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3-4명으로 나눠서
일정 간격으로 두고
임장을 진행하자.
"
나누는 기준은
경험, 성별, 연령 입니다.
이유는
1) 임장 속도
2) 임장 중 대화
3) 단지를 보는 시각
이런 방법으로 진행 할 때
최소로 후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장을 할 때는
육체적 & 정신적
강도의 차이가
사람마다 존재합니다.
그럴 경우!
제일 경험이 많은
동료를 중심으로
임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경험이 적은
동료를 중심으로
임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왜 비싸지?
왜 사람들이 좋아하지?
왜 싸지?
왜?왜?왜?
하면서 임장하자!
"
항상 궁금해야 합니다.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싸면 싼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 하면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스스로 찾는데
한계가 있을 때 필요 한 것이 바로
'동료' 입니다.
궁금한 사항을 서로에게 질문하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동료에게
답변을 받아보고 그 답변을
내 생각과 비교해보는 것은
중요한 부분 입니다.
그냥 지치지 말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항상
왜?
왜!?
왜!!!
동료들과 이야기 하세요.
임장을 하면서 왜?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지 못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살포시 내려두고
임장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 생각 하나에 매몰되서
그 이후의 임장 시간을
놓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
임장이 끝난 뒤
느낀 점이 있다면
서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A단지와 B단지 중
어디가 더 나은지?'
'다른 지역의 C단지와
비교하면 어떤지?'
'D단지는 신축인데
E단지 구축과 뭐가 좋을지?'
하나의 사물을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수사견'으로
의견을 나눔 하였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
다른 분들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내 마중을 시작 할 때
"
조원분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
그리고 스스로 만든
목표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25개 시세조사]
모든 급지의 단지가
어떤 시세를 형성 하고 있고,
어느 정도의 급지를
바라보면서 준비해야 될지,
큰 범위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 마중이 끝나는 시점까지
15개구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노력해야 되는지
배워가는 한 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PS) 꼭 25개구 완성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마중 7기 68조 동료 여러분~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
부아이 : 감사합니다. 조장님~ 고생많으셨어요~~^^
벤베넷 : 조장님~ 감사합니다~또 이렇게 나눔 받아보네요~^^ 우리조 완벽했습니다~ 아~저도 글좀 잘 쓰고 싶네요 책을읽어도 늘지않는 문장실력 ㅋ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