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7기 79조] 나의 미래의 구체화, 그리고 인덕원(인덕원 삼성아파트 外) 현장 방문 과제

안녕하세요 산자르 입니다.

갈아타기를 위해서는 나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을 위한 가장 최선책은 어디일까를 고민했습니다.

3주차 강의를 들은 후 와이프와 진지하게 우리 애기 낳게되면 어디로 이사가지? 직장은 어떻게 해야되지?

그리고 애를 낳는다면 장모님, 처형 식구가 있는 곳이 낳을까? 라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은 더 좋은 구의 아파트이지만 이것은 나만의 욕심일 수도 있고, 우리의 자본을 가지고는 더 많은 종잣돈을 만들어야 되는게 사실이다.

먼저 자녀계획은 내년 25/4월 부터 하기로 결심, 26/2 출산, 출산 전후 18개월 육아휴직 27/8 그 후 다시 맞벌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지금으로부터 대략 40개월(3년4개월)이라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실거주 남은 기간 34개월)


그리고 가야할 단지는 나중에 맞벌이를 하면서 육아가 가능한 처갓집이 있고 처형 가족있는 "안양 동안구"로

정했습니다. 다만 어떤 단지로 할지는 예전 투자 코칭을 통해 받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덕원에서 그래도 괜찮은 단지를 가고 싶은게 제 목표였습니다.


인덕원은 학군지이기는 보다는 교통이 더 중요한 입지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지하철과 거리가 멀수록 그리고 동네가 평촌/의왕으로 갈릴수록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먼저 가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이고 내가 가고 싶은 단지는 인덕원삼성, 인덕원 센트로푸르지오, 래미안더포인트 순입니다. (이곳과 같이 근처 주변단지도 계속 시세트레킹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가. 인덕원 삼성

1998.12 1314세대 4호선 인덕원 도보4분거리

단지는 구축이고 동간 거리도 좁다고 느켜졌으며 지하주차장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가 인덕원 다른 연식 좋은 단지보다 훨씬 비싸다. 교통이 정말 너무 좋았으며, 덤으로 초품아 아파트였다. 확정된 호재와 동시에 직장도 근처에 생길 인덕원이 미래가 궁금하다.



나.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

2001.04 1998세대 4호선 인덕원 도보10분거리

이 단지는 30평대가 주로 이뤄졌으며, 아파트 단지가 넓으면서 빽빽히 아파트가 세워진 느낌이다. 뭐 딱히 좋다고 느켜지는 단지는 아니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고, 인덕원 삼성과 큰 연식 차이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훨씬 살기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주변도 아파트 단지가 많아 조금 더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인덕원 삼성은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돈의 범위가 20평대라면 인덕원 푸르지오는 30평대를 노려볼만 하다.

꼭 단지를 뽑자면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에 들어가고 싶은데 매전차이는 3.5억 차이라...주변 단지는 그래도 2억대로 들어오는데 너무 큰 비용이기는 하다. 다만 현재 안양은 입주장이 계속있으며, 아파트 가격이 흔들릴수도 있으나 인덕원보다 생활권이 낮은곳에서의 입주가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전히 전세매물은 없고 매수매물이 많아 조금 더 유심있게 봐야 될 단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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